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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본문 출애굽기 1:15-22 
설교일 2021-04-18 
설교장소 구미 한울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주일 

성서 본문

 

한편 이집트 왕은 십브라와 부아라고 하는 히브리 산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는 히브리 여인이 아이 낳는 것을 도와줄 때에, 잘 살펴서, 낳은 아기가 아들이거든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 두어라.” 그러나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으므로, 이집트 왕이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하지 않고, 남자 아이들을 살려 두었다. 이집트 왕이 산파들을 불러들여, 그들을 꾸짖었다. “어찌하여 일을 이렇게 하였느냐? 어찌하여 남자 아이들을 살려 두었느냐?” 산파들이 바로에게 대답하였다. “히브리 여인들은 이집트 여인들과 같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운이 좋아서,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도 전에 아기를 낳아 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크게 불어났고, 매우 강해졌다. 하나님은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의 집안을 번성하게 하셨다. 마침내 바로는 모든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다. “갓 태어난 히브리 남자 아이는 모두 강물에 던지고, 여자 아이들만 살려 두어라.”

 

출애굽기 1:15-22

 

들어가는 이야기

 

오늘 이 시각, 우리가 늘 하던 대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립니다만, 늘 하던 대로 뭔가를 계속할 수 있는 것도 기적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큰 복을 주시려고, 큰 은혜를 베푸시려고 이 자리로 이끌어 주신 줄 믿습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이 날이 갈수록 번성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가 방금, 여러분의 가정이 모두 번성하기를 바란다고 축복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축복인 것 다 아시지요? 하나님께서 세상에 온갖 짐승들을 창조하시고 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여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창세기 1:22).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후에도 말씀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창세기 1:28). 그리고 노아 시절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홍수로 쓸어버리셨지요? 그랬다가 땅이 다시 안정을 찾았을 때, 하나님께서 노아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창세기 8:17).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도 야곱에게 복을 빌어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너에게 복을 주셔서,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시고, 마침내 네가 여러 민족을 낳게 하실 것이다”(창세기 28:3). 이게 다 축복의 말씀이지요? 하나님께서 반복해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번성하라는 거예요. 살아 있는 것들은 모두 번성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교회도 번성해야 합니다. 나라도 번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가정이 번성해야 합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번성할 수 있을까, 성경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첫째, 식구들이 집안을 자랑스러워하면 그 집안은 번성합니다.

 

두 집안이 있습니다. 한 집에서는 자녀들이 부모를 자랑스러워합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비록 돈은 많지 않지만, 우리를 사랑하는 일에 있어서는 세계 제일이야, 인품으로 보면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지, , 우리 집이 최고야,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다른 집안의 아이들은 좀 다릅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우리 어머니 아버지 때문에 쪽팔려서 못 살겠어, 아 창피해, 왜 저러고 사시나 몰라, 이러면서 삽니다. 두 집 가운데서 어느 집이 번성하겠습니까? 당연히 자녀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집이 결국에는 번성합니다. 자녀들이 부모를 부끄러워하고 집안을 부끄러워하면 그 집안은 번성하지 못합니다. 직원들이 회사를 부끄러워하면 그 회사는 번창하지 못합니다. 국민들이 자기 나라를 부끄러워하면 그 나라는 결코 번영하지 못합니다. 교인들이 자기 교회를 부끄러워하면 그 교회는 부흥하지 못합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은 조선의 민족 지도자 김구 선생을 회유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일본제국의 관리가 되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다 망한 조선을 위해서 그렇게 생고생 하지 말고, 강한 나라 일본의 관리가 되어서 능력을 한번 펴 보아라, 그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김구 선생은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들었습니다. “비록 내 어머니가 문둥이라고 할지라도, 잘생긴 남의 어머니보다는 내 어머니가 천 배 만 배 좋다.” 이런 선각자들이 있었기에, 그 덕에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만큼 빛을 보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을 자랑스럽게 여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가정은 반드시 번성하게 될 것입니다.

 

불경 가운데 <잡보장경>이란 글이 있습니다. 거기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가지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석성우 석지현 편,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300가지(민족사, 2002), 168. 그것이 지혜로운 사람의 삶이라고 했습니다.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면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출 수 있다고 했습니다. 누운 풀, 보셨지요? 땅에 바짝 누워 있는 풀은 제아무리 큰 태풍이 불어와도 해를 입지 않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나서 부스스 일어나면 그만이에요. 자기를 낮출 줄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이처럼 자기를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태산 같은 자부심이 있어야 합니다. 부모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에 대해서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비록 내세울 것 없는 자녀들이라고 할지라도 부모가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가지면 그 자녀들은 위대한 인물이 됩니다. 자녀 여러분, 여러분의 어머니나 아버지에 대해서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비록 별 볼 일 없는 부모라고 할지라도 자녀들이 그 부모에 대해서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가지면, 다시 말해서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면 그분들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부모들이 됩니다. 특히 우리 한울교회의 식구인 어린이와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은 특히 더 여러분의 부모를 자랑스럽게 여겨도 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부모님들은 세상의 수많은 교회를 두고 우리 한울교회를 믿음의 터전으로 선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게 무엇을 말하는가 하면, 여러분의 부모는 겉모습이 아니라 내용을 알아볼 줄 아는 분들이라는 겁니다. 탁월한 선택 능력을 갖춘 분들이라는 얘기에요.

 

둘째, 하나님만 두려워하면 여러분의 가정은 번성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살면 다른 것은 걱정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무엇이나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대로만 따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옳지 않은 것을 시키시겠습니까? 아니지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이 잘못되기를 바라시겠습니까? 그럴 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는 겁니다. 히브리 사람들이 이집트에서 종살이할 때 일입니다. 히브리 사람들이 자꾸 번성하니까, 이집트 왕이 히브리 족속 말살정책을 폈습니다. 이집트 왕이 십브라와 부아라고 하는 히브리 산파들을 불러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히브리 여인이 아이 낳는 것을 도와줄 때에, 잘 살펴서, 낳은 아기가 아들이거든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 두어라”(출애굽기 1:16). 씨를 말리겠다는 소리지요? 그러나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에 이집트 왕의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하나님은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 덕에 산파들의 집안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까지 더 크게 불어날 수 있었습니다. 21절 말씀을 다시 봅니다. 하나님은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의 집안을 번성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산파들의 집안을 번성하게 해주셨다고 했잖아요. 바로 이겁니다. 식구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집안은 그 번성합니다. 국민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그 나라는 번성합니다. 교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그 교회는 번성합니다.

 

히브리 산파들이 이집트의 바로 왕을 두려워했다면 왕의 명령을 따랐을 것입니다. 히브리 집안에서 태어나는 남자아이를 모두 죽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산파들은 이집트 왕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시편 146:3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는 힘있는 고관을 의지하지 말며, 구원할 능력이 없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도 몸도 둘 다 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마태복음서 10:28). 위대한 철학서인 전도서의 결론도 이것입니다. 할 말은 다 하였다.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의무다”(전도서 12:13). 성경에서 가장 복 받은 사람을 꼽으라면 아브라함을 들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왜 그렇게 큰 복을 받았겠습니까? 그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바쳐라했을 때 아브라함이 순종했지요. 아브라함이 외아들 이삭을 잡아서 바치려고 했을 때 천사가 말했습니다.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아라! 그 아이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도 나에게 아끼지 아니하니, 네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줄을 내가 이제 알았다”(창세기 22:12).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벼랑 끝에서도 하나님께서 살길을 열어주십니다.

 

셋째, 끝까지 소망을 간직하면 그 집안은 번성합니다.

 

소망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죽은 사람이 배고프다고 하는 것 봤습니까? 죽은 사람이 뭔가를 하겠다고 나서는 것 봤습니까? 의욕이 없는 사람은 다 산 사람입니다. 욕망이 없는 사람은 살아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흔히 지혜자들이 욕심을 버리라고 하지요. 그런데 아닙니다. 욕심을 버리면 안 됩니다. 욕심이 문제가 아니라 그 욕심이 무엇을 위한 것인가, 그게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한 사람에게라도 더 전해야겠다는 욕심, 그건 훌륭한 욕심이잖아요. 이기적인 욕심은 버려야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욕심을 끝까지 가져야 합니다. 이처럼 건강한 욕심,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한 욕심이라면, 그것을 우리는 소망이라고 부릅니다. 성경에서 그랬지요. 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으라고 했습니다. 그게 그 말이에요. 시편 119:114에서 시인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주님은 나의 은신처요, 방패이시니, 주님께서 하신 약속에 내 희망을 겁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무엇입니까? ‘번성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꾸 주님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낙심합니다. 낙담합니다. ‘하면 된다!’가 아니라 자꾸 안 된다!’는 말을 내뱉습니다. 로마서 5:4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안다고 했습니다. 희망은 어디에서 생기는가, 단련된 인격에서 생긴다고 했습니다. 단련된 인격은 어디에서 생기는가, 그것은 인내에서 생깁니다.

 

때때로 우리가 희망을 잃고 절망할 때가 있지요. 그것은 우리가 인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을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시편 62:5입니다. 내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기다려라. 내 희망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다.” 잠잠히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기다릴 줄을 모르지요. 조금만 상황이 안 좋아도 불안해합니다. 듬직하게 참고 기다리면 번성하리라는 약속을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터인데도,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몰라 합니다. 옛 어른들은 이런 것을 복을 까부는 짓이라고 했지요. 우리가 희망을 버리지만 않는다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골짜기의 마른 뼈들을 보여주셨지요. 하나님께서 왜 에스겔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셨겠습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이 절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망했다!’ 그런 말을 마구 쏟아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그 뼈들이 모두 다시 살아나는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죽은 뼈들도 거기에 살이 붙고 영혼이 들어가서, 다시 살아나게 된다는 교훈입니다. 전도자는 말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다. 비록 개라고 하더라도, 살아 있으면 죽은 사자보다 낫다”(전도서 9:4). 저는 시편 90:15 말씀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 수만큼, 우리가 재난을 당한 햇수만큼,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십시오.” 희망이 있는 사람은, 지금까지 고생했던 날들의 두 배나, 아니 그 이상 즐거운 날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맺는 이야기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는 여러분의 가정이 번성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첫째, 여러분의 부모를, 여러분의 자녀를 자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둘째, 사람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만 두려워하면 세상에 그 어떤 것도 겁낼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담대해지면, 여러분의 가정은 번성할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끝까지 희망을 간직해야 합니다. 희망을 잃지 않으면 여러분의 가정은 반드시 번성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가정이 믿음 안에서 날로 번성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028 온유한 사람이란?
1027 신실한 사람
1026 복을 베푸는 사람, 선한 사람
1025 정결한 예물, 친절
1024 마음의 피부, 인내
1023 평화 만들기, 세 가지 방법
1022 세 가지 기쁨
1021 사랑의 키워드
1020 변화를 원한다면
1019 사람의 생각, 성령의 생각
1018 엘리사의 뚝심
1017 구구팔팔이삼사
1016 부모에 대한 최고의 찬사
1015 멋쟁이 예수님
» 잘되는 집안, 세 가지 요건
1013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사람
1012 부활 후 가장 궁금했던 일
1011 그리스도인의 과거 현재 미래
1010 편안한 곳에서 안전하고 배부르게!
1009 안전한 곳에서 편안하고 배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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