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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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곳 2002-07-24 국민일보 
옛날 평양의 냉면집에 성질이 고약한 점원이 있었다.이 점원은 주인에 대해 잔뜩 불만이 있었다.주인을 골탕먹이고 냉면집을 망하게 할 셈으로 주인 몰래 고기를 두 점씩 썰어서 냉면 속에 집어넣었다.재료비가 많이 들어 냉면집이 망할 줄로 알았기 때문이다.그런데 그 냉면집에서 냉면을 먹어본 손님들은 냉면 속의 고기에 입맛이 들고 좋아해 냉면집이 망하기는커녕 점점 장사가 잘 돼 큰 부자가 되었다.이런 평양 냉면집의 전통이 지금도 남아 있어 냉면에는 두 점의 고기가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곁들여 있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하든지 망하게 하려고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왕성하고 잘 된다.이런저런 것으로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방해한다.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그것 때문에 더욱 잘된다.그리스도인들은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한다.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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