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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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곳 1994-03-00 국민일보 
격려는 인생의 자양분이다. 1800년대 초반 덴마크에 남들보다 글솜씨가 뒤떨어지는 아이가 있었다. 이 아이는 열한 살이 되어서야 겨우 '글 비슷한 것'을 써 주위에 돌렸으나 조롱을 면치 못했다. 한 아주머니는

"네 글을 보느니 차라리 다른 일을 하는 것을 그랬구나"

라고 말했다. 크게 실망하고 집에 돌아온 이 아이에게 어머니는 꽃을 보여 주며

"네 글은 아직 봉오리가 맺지 못했구나. 그러나 언젠가는 봉오리를 맺고 꽃을 피울거야. 걱정마라"

라고 말했다. 이 '미숙한 꼬마'가 후에 '위대한 작가'가 된 안데르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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