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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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6-11-22 
실린 곳 2006 기장 구역공과 
황해도 은율읍교회 이찬영 장로는 평소에 많은 자선사업을 하는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특별히 1929년에는 자신의 회갑을 맞아 인근에 사는 불쌍한 걸인 100여 명을 청하여 성대한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잔치에 참석한 모든 걸인들에게 미리 준비한 의복 한 벌씩을 나누어주었으며, 이 장로 스스로 걸인의 손을 잡고 풍악소리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며 흥겹게 놀았답니다.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음은 물론입니다.

군산 성광교회에서 목회한 이진희 목사도 회갑에 걸인들을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답니다. 기쁨을 가난한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야말로, 주님의 바람일 것입니다.

『이진희 목사 전기』중에서
이야기모음 사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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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기타 이야기 영웅 나폴레옹의 안식
468 기타 이야기 침묵
467 기타 이야기 황색 피부의 천사
466 기타 이야기 수도사가 입 다문 이유
465 기타 이야기 생쥐
464 기타 이야기 훌륭한 기독교인
463 기타 이야기 침묵하는 강자
462 기타 이야기 전도
461 기타 이야기 삶에 이르는 병
460 기타 이야기 어머니
459 기타 이야기 어느 랍비의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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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기타 이야기 전차좌석 양보안해 잃은 대사직
456 기타 이야기 죽음을 맞이하며 깨달은 한 가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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