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 날 | 2001-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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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곳 | 이야기나라 |
계속 사업(?)에 실패만 하던 사기꾼이 하나님에게 기도를 드리자 하나님이 나타났다. 사기꾼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했다.
사기꾼 : 하나님, 질문이 2가지 있사옵니다.
하나님 : 오냐 무엇인지 애기하여 보려무나.
사기꾼 : 이 세상의 100억년은 하나님 세계에서 얼마나 오랜 시간인가요?
하나님 : 흠, 우리나라에서는 1초밖에 안되는니라.
사기꾼 : 그럼, 100억원은 하나님 세계에서 얼마나 되는지요?
하나님 : 그야 물론 1원이지.
사기꾼 : 그럼 저를 가엾게 여기시어 1원만 적선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 오냐. 들어 주지.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니까.
사기꾼 : 흑흑흑!!!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언제쯤...
하나님 : 1초만 기다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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