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 날 | 2001-12-15 |
---|---|
실린 곳 | 이야기나라 |
한 수도원에서 오랜만에 어린 수녀님들을 데리고 여행을 가려 했다. 원장수녀님은 어린 수녀님들을 강당에 모아놓고 여행 시 주의해야 할 것들을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무엇보다도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남자라는 동물들입니다! 그들은 여러분에게 술과 음식 그리고 돈을 준다고 꼬신 후 여러분의 옷을 벗기고서 아주 끔찍한 짓을 할 꺼예요!"
원장 수녀님의 말이 끝나자 한 어린 수녀님이 물었다.
"수녀님! 남자들은 그것을 할 때 항상 돈과 음식을 주나요?"
그러자 원장 수녀님이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대부분이 그렇다고 할 수 있죠!"
그러자 그 어린 수녀님은 뭔가 이상하다는 듯이 말했다.
"그런데... 왜 여기 사제들은 쿠키만 줘요?"
번호 | 제목 | 실린 날 | 조회 수 |
---|---|---|---|
4584 | 살모사와 땅꾼 | 2012-05-18 | |
4583 | 빌려온 턱시도 | 2012-05-16 | |
4582 | 누가 내 차를 훔쳤을까 | 2012-05-11 | |
4581 | 묻고 답하기 | 2012-05-09 | |
4580 | 고∼뤠? | 2012-05-08 | |
4579 | 집에서 배우는 섹스교육 | 2012-05-07 | |
4578 | 인정 있는 판사 | 2012-05-04 | |
4577 | 낙타 모자의 대화 | 2012-05-03 | |
4576 | 두통의 원인 | 2012-05-02 | |
4575 | 남자 말 알아듣기 | 2012-05-01 | |
4574 | ‘오르가슴’이란? | 2012-05-01 | |
4573 | 그리스 vs 이탈리아 | 2011-12-09 | |
4572 | 어느 사장의 여비서 면접 | 2011-12-08 | |
4571 | 누구 딸? | 2011-12-07 | |
4570 | 54세 부부 | 2011-12-06 | |
4569 | 기쁘다 가카 오셨네! | 2011-12-02 | |
4568 | 주한미군 | 2011-12-02 | |
4567 | 국유화 | 2011-12-02 | |
4566 | 수작의 정석 | 2011-12-02 | |
4565 | 아내와 돈 | 2011-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