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 날 | 2001-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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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곳 | 이야기나라 |
석진옹씨 부부는 두 번째 SN5를 구입했습니다.
첫번째 SN5는 시골 여행중 중앙선을 침범하다 돌뿌리에 걸려 폐차가 됐지만 석진옹 씨는 가벼운 하반신 불구, 그의 아내는 경미한 뇌사상태 뿐이었습니다.
뒷좌석에 탔던 그의 아들은 선루프 밖으로 튕겨져 나갔고, 도움을 청하는 척하던 그의 딸은 경운기를 타고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제 석진옹씨 부부는 치료비가 없어 집팔고, 남은 돈으로 두 번째 SN5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달랑 두 대 팔린 자동차 'S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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