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01-12-16 23:49:25
0 1284
실린 날 2001-12-16 
하루는 하늘 나라의 천국과 지옥의 중간 문이 부서지자, 천국 천사들과 지옥의 악마들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이 문은 지옥에서 수리를 해 줘야 해요!"

천국 천사가 확고하게 말을 하자 지옥 악마도 말했다.

"우리가 왜? 이건 천국에서 수리해야해!"

그렇게 며칠 간의 입싸움이 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천국 천사가 소리쳤다.

"그만 하자구요! 이렇게 해선 도저히 일을 해결 할 수 없으니, 당장 변호사를 사서 우리 이권을 지킬 거예요!"

그러자 갑자기 지옥 악마가 배꼽이 빠져라 웃으며 말했다.











"이런... 븅~~신! 그 사람들이 다 어디 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단 말이야?"
4524 지적소유권
4523 불공평한 벌
4522 담뱃갑 경고문
4521 집 구하기
4520 입 닥치지 못해?
4519 헌금
4518 딸의 선물
4517 이혼한 부부
4516 금덩이 사는 원님
4515 남자 철들이기
4514 경찰 길들이기
4513 한자풀이
4512 주도권
4511 과욕
4510 마누라가 수영을 배우는 이유
4509 허무하게 웃긴 얘기
4508 특효약
4507 정치가란
4506 정직한 변호사
4505 도박꾼의 벌금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