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 날 | 2001-12-15 |
---|---|
실린 곳 | 이야기나라 |
독실한 크리스찬인 아내와 교회만 가면 잠을 자는 남편이 있었다. 아내는 남편의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바늘을 준비해서 설교 시간에 졸 때마다 쿡쿡 찌르기로 했다. 그 날도 목사님이 설교를 시작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누가 창조했습니까?"
변함없이 남편이 졸기 시작하자 부인이 옆에서 쿡 찔렀다. 그러자 남편이 소리쳤다.
"Oh, my God!"
목사님은 설교를 계속했다.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분은 누구시죠?"
또 남편은 졸았고, 부인이 옆에서 쿡 찔렀다.
"Oh, my God!"
잠시 후 목사가 질문을 던지며 말했다.
"아담이 이브와 99명의 자손을 두고 난 뒤, 이브가 아담에게 뭐라고 했죠?"
남편이 졸자 다시 부인이 옆에서 쿡 찔렀다. 남편은 부인에게 큰 소리로 짜증을 냈다.
"당신 자꾸 그 물건으로 찔러대면 확 부러뜨려 버린다!"
번호 | 제목 | 실린 날 | 조회 수 |
---|---|---|---|
4584 | 살모사와 땅꾼 | 2012-05-18 | |
4583 | 빌려온 턱시도 | 2012-05-16 | |
4582 | 누가 내 차를 훔쳤을까 | 2012-05-11 | |
4581 | 묻고 답하기 | 2012-05-09 | |
4580 | 고∼뤠? | 2012-05-08 | |
4579 | 집에서 배우는 섹스교육 | 2012-05-07 | |
4578 | 인정 있는 판사 | 2012-05-04 | |
4577 | 낙타 모자의 대화 | 2012-05-03 | |
4576 | 두통의 원인 | 2012-05-02 | |
4575 | 남자 말 알아듣기 | 2012-05-01 | |
4574 | ‘오르가슴’이란? | 2012-05-01 | |
4573 | 그리스 vs 이탈리아 | 2011-12-09 | |
4572 | 어느 사장의 여비서 면접 | 2011-12-08 | |
4571 | 누구 딸? | 2011-12-07 | |
4570 | 54세 부부 | 2011-12-06 | |
4569 | 기쁘다 가카 오셨네! | 2011-12-02 | |
4568 | 주한미군 | 2011-12-02 | |
4567 | 국유화 | 2011-12-02 | |
4566 | 수작의 정석 | 2011-12-02 | |
4565 | 아내와 돈 | 2011-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