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 날 | 2001-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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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곳 | 이야기나라 |
자동차 뒷 유리에 '초보운전'이라는 표어를 붙인 영민이 엄마는 두려운 마음을 달래며 운전길에 나섰다. 번듯한 운전면허증이 있으면서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던 것이었다. 그런데 출발하기가 무섭게 다른 차들이 경적을 울리며 겁을 줬고, 사방에서 사람들이 소리쳤다.
"밥이나 할 것이지 어딜 기어나와! 가서 밥이나 해!!"
그렇게 힘겨운 운전을 마치고 돌아온 영민 엄마는 다신 운전을 하지않으리라 다짐했다. 그런데 며칠 후 남편이 중요한 서류를 두고 나왔다며 빨리 회사로 좀 가져다 달라는 것이 아닌가. 며칠 전 끔찍한 상황이 채 가시지 않았던 영민이 엄마는 자동차 뒷 유리에 다른 표어를 붙이고 남편 회사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그 표어는 바로...
"지금 밥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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