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 날 | 2001-12-16 |
---|---|
실린 곳 | 이야기나라 |
신체검사 통지서를 받은 만수는 군에 입대하기가 죽기보다도 싫었다. 그래서 자기 이빨을 모두 뽑고 틀니를 끼고 다녔으며 일부러 달리는 차에 뛰어들어 다리와 팔을 부러뜨려 기브스를 했다. 그것만으로도 걱정이 된 만수는 하루에 담배를 5갑씩 피워 폐기능을 저하시켜 버렸다.
결국 만수는 군대면제 판정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판정서를 받아 본 만수는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하고 말았다. 판정서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
"위 사람은 심한 치질로 군 생활이 곤란할 것으로 사료됨."
번호 | 제목 | 실린 날 | 조회 수 |
---|---|---|---|
64 | 백만장자가 좋은 점 | 2001-12-15 | |
63 | 나에게 500원이 생긴다면 | 2001-12-15 | |
62 | 갑부와 보청기 | 2001-12-15 | |
61 | 억만장자 할아버지 | 2001-12-15 | |
60 | 짠돌이 사장의 면접 | 2001-12-15 | |
59 | 불황 극복 방법 | 2001-12-15 | |
58 | 사후의 가치 | 2001-12-15 | |
57 | 백수, 이럴 때 뒤집어진다 | 2001-12-15 | |
56 | 세계 최고의 구두쇠 | 2001-12-15 | |
55 | 실직자의 변화 | 2001-12-15 | |
54 | 기가 막힌 도둑놈들 | 2001-12-15 | |
53 | 업무 분담 | 2001-12-15 | |
52 | 이렇게 하면 감원위기 모면한다 | 2001-12-15 | |
51 | 엽기적인 골라 아저씨 | 2001-12-15 | |
50 | 신입사원의 회식자리 칠계명 | 2001-12-15 | |
49 | 수녀들의 여행 | 2001-12-15 | |
48 | 고속도로를 달리는 수녀님 | 2001-12-15 | |
47 | 고구마 삶는 스님 | 2001-12-15 | |
46 | 교회에서 조는 남편 | 2001-12-15 | |
45 | 교회에서는 조용히 | 2001-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