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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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6 17:25:05
0 1497
실린 날 2001-12-16 
실린 곳 이야기나라 
어떤 사내가 대형 할인 수퍼마켓에서 강아지 먹이를 샀다. 그런데 점원이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었다.

"손님. 강아지가 있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야만 먹이를 사실 수 있습니다."

"뭐요? 그런 게 어딨소?"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증거를 보여 주셔야 합니다."

남자는 할 수 없이 번거롭게 집까지 강아지를 가지러 갔다가 들고 와서 보여 주고 난 후에 먹이를 살 수 있었다. 몇 일 후 남자는 다시 고양이 먹이를 사러 그 가게에 들리게 되었다.

"고양이 먹이 두개 주세요."

"죄송합니다만 고양이가 있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야만 고양이 먹이를 사실 수 있습니다."

남자는 황당해서 종업원에게 따져 들었지만 결국 할 수 없이 집으로 가서 고양이를 붙들고 와서 겨우 고양이 먹이를 살 수 있었다.

그렇게 몇 일 후 남자는 웬 가운데 구멍이 뚫린 상자를 갖고 가게에 들르게 되었다. 점원이 말했다.

"뭘 사시러 오셨죠?"

"이 상자 구멍에 손을 넣어 보면 알아요."

점원은 상자에 손을 넣어봤다. 그랬더니 이게 웬일인가 상자 안에는 뜻밖에도 "똥"이 들어있는 것이었다. 점원이 말했다.

"아니! 손님. 무슨 짓이십니까? '똥'이잖아요!"

그러자 남자가 하는 말,

"알았으면 두루마리 화장지 두 개!"



◈ 정수진 ─ 참나.
◈ 좀하네 ─ 좀 웃겼다 그다음 씨리즈도,,,^^

◈ 이상욱 ─ 별루다 다음엔 더웃긴애기로...............
◈ 박지영 ─ 음 내용이 별루네요 열심히 하세요~~~~
◈ 이연옥 ─ 뭐야?
◈ 이연옥 ─ 뭐야?
◈ 나다 ─ 헉...
◈ 나카타 ─ 조금 웃기군요...호호호호]
◈ 나 몰라 ─ 나름대로 재미있어.
◈ 주여니 ─ 아주 웃겼수.
◈ 멋진여자 ─ 다음이야기가 기다려 집니다.
◈ 선미 ─ 재미있네뇨
◈ 최종수 ─ 좀..........더럽군요 다음엔 깨끗한 말좀 하세요 오 따리쓰 롱 드릅군요.
◈ F.L.Y ─ 꼬시다 꼬셔.
◈ -o-o- ─ 신선하군
◈ looker ─ funny
◈ 어둠의 천사 ─ 더럽지만....웃기다.
◈ 오스틴 ─ 머리가 영특하군...
◈ 지연이 ─ 아~~~~~~~잼따
◈ 택처니 ─ 지연아 제발 좀 연락 좀 해줘~~(018-328-7813)
◈ 창순 ─ 정말 더티하네요. 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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