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01-12-16 23:29:07
0 1059
실린 날 2001-12-16 
실린 곳 이야기나라 
배에서는 승무원이 교대로 일지를 쓰게 돼 있었다. 선장 순서가 되었을 때 그는 이렇게 적었다.

"갑판장은 오늘 취해 있었다."

그걸 본 갑판장은 들통이 나 버린 걸 알고 선장에게 이를 바득바득 갈았다. 몇 일 뒤 갑판장의 순서가 됐을 때 갑판장은 당당히 이런 글귀를 적어 넣었다.

"선장이 오늘은 안 취해 있었다."


◈ 난 나다 ─ 썰렁 썰렁~~~~~하다
◈ 시그마엑스 ─ 그래서 머~?! 어 진짜 썰렁해..아쉬~
◈ 미운년 ─ 나보다 더 썰렁해~~~ 쏠롱쏘롱
◈ ㅗㄹㅇㄴㄹ옫ㅁ ─ 몰라 안읽었어
◈ 공주 ─ 뭐야? 무슨 말이야? 아무리 예쁜 나여도 이건 너무 썰렁 하고 말이 되지 않아 불합격!
◈ 감항정 ─ 우하하하하ㅏ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

1. 20050513 Dstory.
4464 할머니의 심술
4463 악몽
4462 사냥꾼
4461 실수
4460 남근
4459 그곳만은 안돼요
4458 빨리 옮겨야죠
4457 남편의 결정권
4456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4455 긴 것이 남자
4454 지나친 교육
4453 처갓집은 멀어야
4452 부부의 역할 분담
4451 갖고 싶은 것
4450 누구네 닭?
4449 95 대 5
4448 도둑의 변명
4447 말 못할 사정
4446 멋진년~!
4445 생각을 바꿔야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