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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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6 17:06:09
0 1519
실린 날 2001-12-16 
거만한 모습으로 입에 담배를 문 채 버스를 기다리던 건달에게 한 외국인이 다가와서는 물었다.

"Where is the post office?" (우체국이 어디죠?)

그러자 건달은 황당하다는 듯 한마디 내 뱉고는 담배를 투~뱉고 가 버렸다. 그 한마디를 들은 미국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건달을 따라갔다. 그런데 건달이 한참을 걸어가다가 뒤를 보니 외국인이 계속 자기를 따라오는 게 아닌가. 그래서 건달이 다시 아까와 같은 말을 하곤 가래를 투~뱉고 뛰어갔다. 그런데 이번에는 외국인이 뛰어서 따라오는게 아닌가.

그렇다면 도대체 건달이 뭐라고 했길래 외국인이 계속 그를 따라가는 것일까요?




















"아이 시팔로미." (I see, follow me.)




◈ 재희 ─ 얘기에 문제가 좀 있군요
◈ 쌀 ─ 난 ..잼있는데..ㅡㅡ..;
◈ 쥬피 ─ 아이두 낮 씨유
◈ 서지윤 ─ 재밌당
◈ bowool ─ 흥 재미없어
◈ 셔니 ─ 재미는 없는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군요...
◈ 셔니 ─ 재미는 없는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군요...
◈ 대통령` ─ 이런 이야기 올리지 마세용~~~싸랑해용
◈ XXX ─ 멍청한 건달...
◈ 자자 ─ 돌은놈
◈ kds ─ 아이두 뱉씨유
◈ 샛별 ─ 20년후 제 다섯째 아들 인데 ㅜ,ㅜ 하여간 저를닮마서 그래여 ^^
◈ 우라질 ─ xx 샛별이 너 죽어
◈ -ㅇ-ㅇ- ─ 하하 웃음이 자연스럽게,,,,
◈ 마지막썰렁 ─ I See Follow Me
◈ 지연이 ─ 아~행복해 넘 좋아
◈ 슈퍼 썰렁맨 ─ 썰렁도가 약해용~~..... 더욱 노력 부탁^^;
◈ 택처니 ─ 지연이가 행복하면 나두 행복해~
244 바람난 부부
243 새겨서 들어야지~
242 하이파이브
241 재테크 박사
240 점잖은 신사
239 괘씸한 남편
238 남편과 여편네
237 어떤 부부 싸움
236 주례사
235 말실수
234 출입구
233 텍사스 사나이
232 세 친구의 소원
231 정자은행
230 서머 타임
229 깜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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