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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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6 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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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1-12-16 
아버지와 아들이 열린 음악회에 갔다. 아들은 여자 소프라노가 노래하는 모습을 한참 신기한 듯 쳐다보다가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회초리를 흔드는 저 사람은 누구예요?"

"지휘자란다. 그리고 회초리가 아니고 지휘봉이라는 거야."

"그런데 왜 지휘봉으로 저 여자를 막 때리죠?"

"그건 때리는 게 아니고 지휘하는 거란다?"

"때리지도 않았는데 왜 악을 쓰죠?"


◈ 전호영 ─ 장난해유치해
◈ 인연 ─ 참 할말이 없어지네요
◈ 이하얀 ─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전 무지 재밌네요,
◈ 정민 ─ 겁나게 잼있네요
◈ 이히죽 ─ 겁은 없게 재미있네요.
◈ 서지윤 ─ 진짜 재미없다
◈ ENDUD ─ 진짜재미 xx 없다
◈ 지나가는과객 ─ 이런거 올리지 마요 넘 한심하다
◈ 나유 ─ 썰렁해라~ 글구 별루 재미도....
◈ 이쁜 공주 ─ 이것도 이야기 입니까? 담엔 더 좋은걸 하세용~~
◈ 길영 ─ 쪼까 썰렁~~~
◈ 이정현 ─ 존니 짜증나. 이게 므꼬! 다신 쓰지마.
◈ yjyjvy ─ 좆이 벌벌 떨린다
◈ 정치9단 ─ 국민경제에..힘쓰자..저런글에..현혹되지..말구..
◈ 샛별 ─ 제 샛째 아들 ^^ 구엽죠 ㅜ,ㅜ
◈ 섹시걸~ ─ 얼마 못살걸 각오해라!
◈ 미쳤다 ─ 샛별이는 애가 몇이냐 씨앙~
◈ 오스틴 ─ 허벌라게 잼없어 이 돌대가리야
◈ 터푸가이 ─ 거지때려쳐라미췬놈
» 때리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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