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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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6 17:32:04
0 1333
실린 날 2001-12-16 
아프리카 오지에 살고 있던 알라발라가 물위에 둥둥 떠있는 병을 발견했다.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한 알라발라는 조심스레 병의 뚜껑을 열어 보았다."펑! 스르르~"그랬더니 갑자기 병 안에서는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서는 말하는 것이었다.

"주인님~ 꺼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보답으로 제가 주인님의 소원 한가지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알라발라는 너무너무 좋아하며 대답했다.

"오호! 그래? 음... 난 하와이를 한번 가보는 게 소원이란다. 헌데 평소부터 비행기를 타면 고소공포증에 시달리고, 또 배를 타면 밀실 공포증에 시달려 갈 수가 없었다. 그러니 여기부터 하와이까지 길을 만들어다오."

알라발라의 말을 들은 지니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주인님, 그건 좀 어렵겠는데요..."

"뭐라고? 어째서?"

"길을 놓는데 소요되는 모든 공사 내역과 바다 깊이 등을 고려하고, 또 길을 포장하는 등의 과정을 생각해 보면 그 소원을 들어드리기가 어렵겠습니다... 다른 소원은 없으신지..."

"그래? 그렇다면 할 수 없지. 내 평소에 여자에 대해서 알고싶은 게 많았느니라. 어떻게 하면 여자를 울리고 웃길 수 있는지, 왜 여자는 그리도 변덕스러운지... 또, 어떻게 하면 여자를 꼬셔서 침대까지 데려갈 수 있는지를 좀 알려다오."

그러자 또 생각에 잠기던 지니가 말했다.



























"주인님, 도로를 2차선으로 해드릴까요? 4차선으로 해드릴까요?"


◈ g ─ yftuh
◈ 푸히 ─ 저게 뭔내용이래?????
◈ 철호 ─ 약간 약합니다.
◈ 유나 ─ 시시해요 재미있는 내용기대할게요
◈ 안가쳐줘. ─ 흠....나가있어...
◈ 화이트캣 ─ 그게 뭐가 어?xx 活뺑?히힝
◈ 18 ─ 야 애들 풀어서 컴 다 때려 부셔 18
◈ 007 ─ 한대때린다
◈ 하하맨 ─ 좀 이상해요......끝이 좀.....윽
◈ 킴 ─ 좀났내여~~ ^^
◈ 플라이 ─ 죽임니다요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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