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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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6 17: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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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1-12-16 
어느 날 이미자가 길을 가고 있었다.

길을 가다가 커피가 마시고 싶었는데 돈도 없었고 마땅히 마실 만한 곳도 없었다. 그래서 보이는 자판기에 돈을 넣고 자판기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자판기에 100원을 넣으면 200원이 되고, 200원을 넣으면 400원, 400원을 넣으면 800원이 되면서 원하는 커피는 나오지 않고 계속해서 돈이 배로 나오기만 했다.

이미자가 하도 신기해서 본인이 자판기 안으로 들어가기로 맘먹었다. 아!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그 이후 자판기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이미자가 아닌 사미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 나두자 ─ 난 아까부텀 자~
◈ 나두나두 ─ 넘 웃기네요*^^*
◈ 웃긴놈 ─ 썰렁하다.
◈ 오성완 ─ 내가 들어 가면 십성완이되냐 ~~~바보...
◈ ㄴ어어어어 ─ 뭐야?이거 우리반애들 다알어
◈ 니미럴 ─ 니애미를 죽여버린다!!!!!!!!!!!!!!!!
◈ 최민수 ─ 웃기다.
◈ 하이 ─ 썰렁하네요~~~~~~~~~~~~~
◈ 디져진짜 ─ 니 죽여뿐다..
◈ 쵸코 ─ 죽을래?
◈ 후후 ─ 재밋다 얘기 해조야지
◈ @~킬러 ─ 나 지금 잘 갈고 있다 번쩍이지 안니~~~~~쓱~~!
◈ 택시강도 ─ 뭐야 쒸펄 좃같은 소리 작작해라 응?
◈ 자판기 ─ 나는 그런애들 못봤다 이눔아
◈ 자판기주인 ─ 우리집 자판기가 그런증상이에요 좀 고쳐주세요
204 퀴즈 몇 가지
203 섹스교육
202 생각의 차이
201 생각을 바꿔야
200 어떤 결혼 예배
199 말 못할 사정
198 멋진년~!
197 95 대 5
196 도둑의 변명
195 누구네 닭?
194 갖고 싶은 것
193 처갓집은 멀어야
192 부부의 역할 분담
191 지나친 교육
190 긴 것이 남자
189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188 남편의 결정권
187 그곳만은 안돼요
186 빨리 옮겨야죠
185 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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