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01-12-16 17:55:40
0 1564
실린 날 2001-12-16 
아침에 엄마가 아들을 깨웠다. 그런데, 아들이 자꾸 학교에 안 간다는 거였다. 그래서 엄마는 아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아들아~ 그럼 학교 가기 싫은 이유를 두 가지만 말해봐"

그러니까 아들이 말했다.

"학교 아이들이 다 저를 싫어하고요. 선생님들도 나를 싫어해요"

"얘~~ 그건 이유 같지 않은 이유야~~"

그러자 아들이 다시 말하길,

"그럼, 내가 학교 가야되는 이유 두 개만 말해 보세요."

엄마가 말했다.






























"그건 말이지 넌 지금 쉰 네 살이고, 그 학교 교장이기 때문이란다."




◈ LWJ ─ 잼있군여
◈ act ─ 정말 죽여 준당 ! 앞으로 이런걸 적으면 사망이당~~
◈ mmm ─ 나름대로 재미있었어요~~~
◈ kuku ─ 정말, 잼있습니당~ 머리가 똑똑~하시군요.
◈ 6-2반어린이 ─ 왕썰렁
◈ 나라~★ ─ 이렇게 썰렁할수가...
◈ 미친놈 ─ 좀 재민네
◈ 나나나 ─ 슈퍼울트라 썰렁
◈ JSY ─ 너무 재미없다
◈ 진까리악녀 ─ 아따~~재미있는구만이라우
◈ spec ─ 우스운얘기라고 하고있는 거요
◈ 혜이리 ─ 비애감이 느껴진다...
◈ 지연이 ─ 나 그 교장 소개 시켜줘~~~~
◈ 버터플라이 ─ 나는 이거알어 울아빠가 해줬어
◈ 느낌표 ─ 재미있었습니다. 남을 평하기전에 자신이 우끼는 글을 띄워보시죠 들,,,,,,,,,!!!
◈ 마옹 ─ 그아이 교장 맞나잉ㅇㅇㅇ 보이레매 맘마
◈ 장발족 ─ 내가5번째들른방이다 게중에 젤낫네 너짱먹어!!
◈ 가람 ─ 나는 들어봤었는데.. 듣고 쓴건 ... 아니겠죠???
◈ 봄이 ─ 재미업다캉!!!
◈ 봄이 ─ 재미업다캉!!!
◈ 봄이 ─ 재미업다캉!!!
◈ 봄이 ─ 재미업다캉!!!
◈ 호영(왕 엄마) ─ 이런 글은 나도 지을 수 있는데......
◈ 도리도리 ─ 머리썼습니다요~(머리굴리기..데굴데굴)
◈ 차칸공주 ─ 그 마마보이는 어떻게 교장이 된건지...쩝...
◈ 효리 ─ xx새꺄 xxxx
◈ 택처니 ─ 지연아~~~~~~~~~좋아해
◈ 헉 ─ 이거 적은사람 주금이다...
◈ 호영사랑 ─ 이건 내가 약 2년전에 읽은 얘기에여...
◈ 이쁘니 ─ 하하하
◈ 나 ─ 굉장히 재미없군... 앞으로 이런 글 오리지마
◈ 희동 ─ 아또 썰렁해.~
◈ 둘리 ─ (-_-;)썰렁하군
◈ 나 교장 ─ 그런 이유가 있구먼
◈ 쫗아~ 왜냐고? ─ 여긴 다른대 다있는 쓰발님이 협박을 안했네
◈ ㅏ ─ ,../ㅏㅛㅎ롱쇼쇼ㅕㅏㅐㅑㅣ;ㅕㅎㅀㄴㄳㅅ굗교
◈ ㅏ ─ ,../ㅏㅛㅎ롱쇼쇼ㅕㅏㅐㅑㅣ;ㅕㅎㅀㄴㄳㅅ굗교
◈ 머야 ─ ㅇ니ㅏ럽ㅈ다ㅣㅅ랴ㅣㅇ너라ㅣㅓㅢㅏㅂㅈ더라ㅣㅜ치ㅏ ㅟㅏㅁ언라ㅓㄷㅈ비ㅏ러ㅡ
◈ 김씨 ─ ㄴ ㅓ 무 ㅈ ㅐ ㅁ ㅣ ㅇ ㅣ 씀 ㄷ ㅏ~
◈ A ─ A뿔
◈ hhhh ─ 이 이야기가 언제껀뒤..
4404 점잖은 신사
4403 여자 나이
4402 바람난 부부
4401 새겨서 들어야지~
4400 하이파이브
4399 독한 넘 랭킹
4398 칭찬이 필요할 때
4397 도둑과 속담
4396 나이를 더 먹고 싶을 따름
4395 학수고대
4394 수술환자의 공포
4393 테스트
4392 컴퓨터 시대
4391 의사와 환자의 대화
4390 산타를 고발한다
4389 연락병
4388 연차별 예비군 유형
4387 단골손님
4386 1인 2역
4385 공짜도 가지가지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