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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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23 17: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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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1-12-23 
세계 최고의 해커인 마이클이 하루는 너무나 지루해서 해킹할 곳을 찾다, 가장 보안 기술이 허술한 한국의 최고 통신회사를 해킹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해킹의 대마왕이였던 마이클은 하루, 이틀, 사흘...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도 그 통신회사를 해킹하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그가 미국의 NASA까지 단 몇 시간만에 해킹했다는 것을 알고 있던 한 친구가 너무나 어이가 없다는 듯이 물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그렇게 보안이 철저한 거야?"

그러자 마이클은 갑자기 쌍코피를 터뜨리고 쓰러지며 말했다.















"쓰~~불! 접속이 돼야지 해킹을 하든지 말든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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