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실린 날 2001-12-23 
호지명, 모택동, 브레즈네프가 헬리콥터를 타고 베트남의 시골을 구경했다. 헬리콥터가 마을을 지나갈 때, 사람들은 밖으로 나와 구경을 했다. 브레즈네프는 기쁜 나머지, 헬리콥터 밖으로 20달러 짜리 지폐를 한 장 던졌다. 그는 다른 두 사람을 보면서 말했다.

"저 아래에 아주 행복한 베트남인이 한 명 생길 겁니다."

모택동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1달러 짜리 지폐 20장을 세더니 헬리콥터 밖으로 던졌다. 그는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난 방금 베트남 사람 20명을 더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러자 브레즈네프와 모택동은 호지명이 어떻게 나올까 하고 바라보았다. 그는 씩 웃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두 분은 베트남인들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시는군요. 나는 이 헬리콥터에서 뛰어 내려 6천만을 즐겁게 해줄 수 있습니다."




◈ 찌찌^^* ─ 장난하냐 ㅡ,.ㅡ;;
◈ ** ─ 쿡쿡!! 진실이란 때론 무섭죠..
◈ 찝찝 ─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왜 이런 분이 없는 건지
◈ 찝찝 ─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왜 이런 분이 없는 건지
◈ GH ─ 정치인 죽었으면 좋겠다
◈ 사랑이란 ─ 뭔소리인지.. 저런 국회의원이 있으면 세상 살맛나겠다
◈ 라도놈 ─ 우리나라 대중이는 국민 한사람도 기쁘게 할줄 모르는 곰탱이..
◈ 겔켈``` ─ 저 우리나라 정치인에게 이런말좀 해 주세요
◈ 호지명 ─ 그래? 야, 브레즈네프! 이 새끼 확 밀어 버릴까?
◈ 호지명 아들 ─ 우리 아버지는 번지 점프를 즐기신다...!!
324 사냥
323 물적 증거
322 시험에 나왔던 ‘골프 문제’
321 꼼수
320 유언을 들어준 아내
319 수수밭
318 믿을 만한 친구
317 뭐(?) 같은 한국인 유형
316 미국인들의 자조
315 여자들과 목욕하기
314 알파벳으로 풀어 본 여자의 조건
313 공짜 술
312 무고한 희생
311 무고한 희생
310 알파벳으로 풀어 본 남자의 조건
309 ‘박’ 시리즈
308 진짜 게으른 남자
307 대학교 학과별 하소연
306 담배 산업
305 “후(Who) 꼬?”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