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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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5-06-30 
실린 곳 문화일보 
‘임표’는 술과 담배를 멀리 했는데 63세에 죽었고, ‘주은래’는 술을 즐기고 담배를 멀리 했는데도 73세에 죽었다.

‘모택동’은 술은 멀리하고 담배를 즐겼는데 83세까지 살았고, ‘등소평’은 술을 즐기고 담배도 즐겼는데도 무려 93세까지 살았다.

특히 장개석 군대의 부사령관을 지낸 장학량은 술과 담배와 여색을 모두 가까이 했는데도 103세까지 살았다.(기록엔 101세)

정작 우스운 것은…

128세나 된 중국 최고령의 노파를 인민일보 기자가 만났다.

기자는 물었다.

“할머니 장수 비결이 뭡니까?”

할머니가 대답했다.

“응…. 담배는 건강에 나빠…. 피우지 마. 그래서 나도 5년전에 끊었거든….”
64 백만장자가 좋은 점
63 나에게 500원이 생긴다면
62 갑부와 보청기
61 억만장자 할아버지
60 짠돌이 사장의 면접
59 불황 극복 방법
58 사후의 가치
57 백수, 이럴 때 뒤집어진다
56 세계 최고의 구두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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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기가 막힌 도둑놈들
53 업무 분담
52 이렇게 하면 감원위기 모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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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수녀들의 여행
48 고속도로를 달리는 수녀님
47 고구마 삶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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