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실린 날 2005-09-23 
실린 곳 인터넷한겨레유머게시판 
※학기초 일이다.

오늘 우리반엔 결석한 아이가 있었다.

아침 조례를 들어오신 선생님,

"오늘 누가 안왔어? ㅇㅇ 안왔네 ?!"

이렇게 말씀하셨다.................

잠시후,

선생님은 집으로 연락을 했고,

연락이 되질 않았다.

그러자 아이들에게 물었다.

"얘 학교 원래 잘 안 와?"

아이들 : 네, (중)2학년때도 그랬어요.

또 말하신 선생님..

"그럼 얘 집을 찾아가면 어떨까, 근데 집에 찾아가면 일부러 문을 안 열어줄 것 같은데........무슨 방법 없을까?"

몇몇의 아이들의 의견이 나왓다.

"택배로 가장하고 집으로 가면 된다"

머 이런거......................

근데 그 순간 ! 손을 번쩍 든

한 친구의 결정적 한마디.......................

"선생님 화장 지우고 가면 되잖아요"

출처 : 네이버

1. 20080314 Dstory.
4364 변호사는 못 당해
4363 내가 차버린 여자들
4362 착한 변호사
4361 잡아가줘!
4360 인디언 노인의 충고
4359 절묘한 비유
4358 개정판 창세기
4357 한밤중의 전화
4356 아들과의 팔씨름
4355 개자식
4354 남편의 유지
4353 비싼 강아지 미용 비용
4352 어머니가 진정 원하는 것
4351 짠! 경품 당첨!
4350 벼락부자
4349 떠나는 부목사
4348 골프는 핑계의 게임
4347 골프운동 시 불참 가능한 사유
4346 지역감정
4345 파란만장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