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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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5-10-12 
실린 곳 서울경제 
금발 여인이 샤워를 하고 있는데 벨이 울렸다. 아래층 화장실에 있던 그녀의 남편이 문 좀 열어주라고 소리를 쳤다. 여자는 서둘러 수건을 걸치고 문을 열었다. 옆집 사는 중국인 웨이 왕이었다.

그는 여자가 걸치고 있는 수건을 벗어 던지면 500달러를 주겠다고 했다. 여자가 수건을 벗어 던지자 그 중국인은 약속했던 500달러를 주고 사라졌다. 금발 여인이 문을 닫고 다시 욕실로 향하는 데 남편이 누가 왔었냐고 물었다.

옆집 중국인이라고 부인이 답하자 남편 왈, “그 인간 내가 빌려준 500달러 갚겠다는 말 안해?”

1. 20091208 Dstory.
24 과객
23 선배와 꼰대의 차이
22 어떤 대화
21 야간전쟁
20 "아빠, 기억이 뭐에요?"
19 웃겼던 이야기
18 게임 과 다니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말
17 정체불명의 식물
16 한국에서는 알콜이 주류!
15 월급을 자사 생산 제품으로 준다고?
14 편의점에 온 외국인
13 우리나라는 못 우는 나라
12 성경에 대한 퀴즈
11 음식을 남기면? +1
10 한국의 진정한 패스트푸드 +1
9 마누라의 선택을 비웃지 마라!
8 책이 좋은 이유 +1
7 3소5쇠 +1
6 갓을 쓰고 다니는 조선인
5 재치있는 교장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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