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10-01-05 00:30:21
0 1450
실린 날 2010-01-04 
실린 곳 한국경제 
그 청년은 신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하루는 강의 시간 사이에 틈을 내 이발을 하기로 하고 학교에서 나가 한참 찾아 헤매다가 고참 이발사가 혼자 운영하는 아주 작은 이발소를 발견했다.

이발사는 쉴 새 없이 이야기를 했다. 마침내 젊은이가 이발사의 이야기를 가로막고 그 고장엔 이발소가 부족한 것 같다는 말을 했다.

“맞아요. 일하려 드는 사람이 없거든.”

이렇게 말한 이발사는 젊은이에게 직업이 뭐냐고 물었다.

“전 목사입니다”

라고 젊은이가 대답했다.

“내 말 맞지? 정말 그렇다니까.”
584 벤처기업의 엄청난 발명품
583 남편 뒷조사
582 구인광고 해독법
581 밉다! 미워! 직장상사
580 투자 달인
579 사자성어 뜻 풀이
578 대통령의 거시기
577 비싼 강아지 미용 비용
576 코요태 '파란' 한문번역
575 링컨 시대에 조중동이 있었다면...
574 선생님도 아팠어요?
573 당황과 황당의 차이점
572 질문도 제각각
571 후루꾸 카운셀링
570 미니가 높다하되...
» 일하지 않는 사람
568 구두닦이의 지혜
567 야한 사이트 보던 증거
566 허준 단골 대사
565 이럴 때 남편이 필요하다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