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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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7-13 1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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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10-07-12 
실린 곳 서울경제 
어느 날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와서 바텐더에게 말했다. "더블 보드카 6잔 주시오." 바텐더가 놀라서 말했다. "와! 엄청나게 열 받는 일이 있었나 보군요." "그렇다오. 형이 게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까." 다음날 그 남자가 또 술집에 들어와서 같은 것을 주문했다. 바텐더가 다시 오늘은 무슨 일때문에 그러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다. "내 동생도 알고 보니 게이였단 말이오!" 셋째 날, 이 남자는 다시 술집에 들어와 또 다시 더블 보드카 6잔을 주문했다. 바텐더가 물었다. "맙소사! 당신네 집에는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단 말이요?" "있죠…. 우리 마누라가 그렇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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