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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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10-09-10 
실린 곳 한국경제 
신부가 어느 날 용변을 보려고 공중화장실에 들어갔다.

변기에 앉아 있는데 옆칸에서 신음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아닌가.

일어서서 살피니 어린 조지가 변기에 앉아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신부는 사뭇 놀랐다.

그는 아이를 보고 그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안다면서 그건 장가갈 때를 위해 아껴둬야 하는 거라고 타일렀다.

신부가 하는 말이기에 조지는 그렇게 하겠노라고 약속했다.

1주일쯤 지나 거리에서 조지를 만나자 신부는 그 문제에 관해 물었다.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아 놓은 게 4분의 1갤런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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