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10-12-02 01:37:14
0 1865
실린 날 2010-12-01 
실린 곳 서울경제 
술집 주인이 새벽 2시에 가게 문을 닫고 잠을 자러 집에 갔다. 그런데 몇 분 누워있자 전화벨이 울렸다. 수화기 너머로 한 술 취한 남자가 "아침 몇 시에 가게 문을 여시나요?" 라고 물었다. 주인은 전화기를 거칠게 내려놓고 잠자리로 돌아갔다.

몇 분 후 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주인은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봐요, 몇 시에 여느냐고 물어봤자 소용없소. 당신 같은 주정뱅이는 가게에 들이지 않을-"

술 취한 남자가 말을 끊었다.

"이 술집에서 나가고 싶거든요."
304 이혼소송
303 세 가지 감정
302 똑똑해지는 약
301 아버지의 이중성
300 진공청소기 외판원
299 직업별 유언
298 전화요금 적게 나오는 경상도
297 애인과 친구 골탕 먹이기~
296 의과대학 남학생의 대답
295 그 아이의 이어폰 (옛날 유머)
294 소망이 뭔가?
293 화장실에서의 황당한 순간
292 김혜수 최지우 김희선
291 두 명의 장님 이야기 (옛날 유머)
290 상대적 추위
289 연예인과 일반인
288 자지 말고 공부해!
287 당찬 아이
286 뛰는 학생 위에 나는 교수가 있었당!
285 방위를 영어로 하면?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