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주님, 제발 만나 주십시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1-18
성서출처 욥기 13:19-28
성서본문 하나님,
하나님께서 먼저 말씀하시면,
내가 대답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시면
내가 먼저 말씀드리게 해주시고,
주님께서 내게 대답해 주십시오.

(욥기 13:22)
성서요약 전능하신 주하나님 대답하여 주옵소서
정녕나를 고발하고 버리시려 하신다면
조용하게 입다물고 죽을각오 하리이다

내가주께 비는것은 오직이것 두가지니
날치는손 거두시고 떨지않게 하옵소서
그리하면 내가주를 피해가지 않으리다

주님먼저 물으시면 내가대답 할것이며
아니라면 제가먼저 여쭈옵게 하옵소서
내지은죄 무엇이며 내잘못이 무업니까

어찌하여 주님께선 날피하려 하시오며
어찌나를 원수삼아 위협하려 하십니까
낙엽같고 검불같은 날못잡아 한입니까
친구들과는 말이 안 통하기에
욥은 하나님께 직접 아룁니다.
'제발 저를 두렵게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주님 앞에 나아가겠습니다.
제가 먼저 말하게 허락하시든지
주님께서 먼저 말씀해주십시오.
제발 대화 좀 받아주십시오.
도대체 제 죄가 무엇입니까?'
대체로 이런 내용입니다.

욥은 이렇게 애타게
주님과 대화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예수님을 통하여
언제든지 구하라고 하셨지만,
그리고 예수님께서 먼저 나서서
애타게 우리를 찾고 계시지만,
우리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세상 잡것에 눈이 멀어서 그렇지요.
조용하게 귀를 기울이고
주님의 음성을 들어봅시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02-05-11 마태복음서 0:0 내일부터 성경읽기를 시작합니다 870
2123 2002-05-12 마태복음서 1:1-2:23 성경 읽기를 시작하며 869
2122 2002-05-13 마태복음서 3:1-4:25 빵이 전부가 아닙니다 849
2121 2002-05-14 마태복음서 5:1-48 세상의 소금 901
2120 2002-05-15 마태복음서 6:1-34 오늘 할 일은 오늘 합시다 771
2119 2002-05-16 마태복음서 7:1-29 좁은 문 779
2118 2002-05-17 마태복음서 8:1-34 풍랑이 일 때 746
2117 2002-05-18 마태복음서 9:1-38 잊지 못할 날 713
2116 2002-05-19 마태복음서 10:1-11:30 소신을 가지고 삽시다 755
2115 2002-05-20 마태복음서 12:1-50 하지 말아야 할 말들 786
2114 2002-05-21 마태복음서 13:1-58 귀를 열고 슬픈 사연을 들어봅시다 113
2113 2002-05-22 마태복음서 14:1-36 값진 것을 볼 줄 아는 눈 793
2112 2002-05-23 마태복음서 15:1-39 가나안 여자의 믿음 741
2111 2002-05-24 마태복음서 16:1-28 베드로의 고백 731
2110 2002-05-25 마태복음서 17:1-27 성도들의 죽음이란... 740
2109 2002-05-26 마태복음서 18:1-35 죄의 유혹을 떨어버립시다 709
2108 2002-05-27 마태복음서 19:1-20:34 아이들을 영접하자 775
2107 2002-05-28 마태복음서 21:1-46 사회의 청소부가 됩시다 840
2106 2002-05-29 마태복음서 22:1-46 전 오빠를 사랑하거든요 840
2105 2002-05-30 마태복음서 23:1-39 내가 혹시 위선자? 7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