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있으니까 벌을 받는다'는
엘리바스의 주장에 대해 욥은
그렇지 않은 사례를 일일이 댑니다.
'못된 인간들은 약자들을 괴롭히고도
심판을 받지 않는 데 비해
가난한 사람들은 죽도록 고생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외면하신다.'
이게 어찌 된 일이냐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친구들을 향한 말이지
하나님에 대한 불만은 아닙니다.
욥은 하나님께 따지기는 하면서도
언젠가는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시비를 가려주실 것을 믿고 있음이
곳곳에 나타나 있습니다.
악한 사람이 흥하고
선한 사람이 고생하는 데 대하여
이의가 제기되는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계산을 잘못하시는 법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이 거대한 우주를
어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이게 하시겠습니까?
우선 보기에 불공정한 것 같아도
지나 놓고 보면 틀린 데가 없습니다.
엘리바스의 주장에 대해 욥은
그렇지 않은 사례를 일일이 댑니다.
'못된 인간들은 약자들을 괴롭히고도
심판을 받지 않는 데 비해
가난한 사람들은 죽도록 고생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외면하신다.'
이게 어찌 된 일이냐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친구들을 향한 말이지
하나님에 대한 불만은 아닙니다.
욥은 하나님께 따지기는 하면서도
언젠가는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시비를 가려주실 것을 믿고 있음이
곳곳에 나타나 있습니다.
악한 사람이 흥하고
선한 사람이 고생하는 데 대하여
이의가 제기되는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계산을 잘못하시는 법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이 거대한 우주를
어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이게 하시겠습니까?
우선 보기에 불공정한 것 같아도
지나 놓고 보면 틀린 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