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네가 주님의 권능을 아느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2-01
성서출처 욥기 26:1-14
성서본문 그러나 이런 것들은,
그분이 하시는 일의 일부에 지나지 않고,
우리가 그분에게서 듣는 것도
가냘픈 속삭임에 지나지 않는다.
하물며 그분의 권능에 찬 우레 소리를
누가 이해할 수 있겠느냐!

(욥기 26:14)
성서요약 네가나를 생각하니 고맙기는 하다마는
네자신도 모르는것 떠든다고 말되느냐
영감없는 너의말을 누가과연 들어줄까

북쪽하늘 펼쳐놓고 땅덩어리 매다신것
비와눈을 다스리어 적절하게 주시는것
너와내가 아는대로 주님의일 아니더냐

빛과어둠 나누시고 땅과물을 나누는등
삼라만상 운행함을 우리친히 본다해서
우리어찌 주님권능 다안다고 하겠느냐
'하나님은 이러이러하신 분인데,
어찌 하나님 앞에서 네가
의롭다고 할 수 있느냐?'
하는 빌닷의 물음에 대해
욥이 대답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욥이 말하는 것의 취지는
'그걸 누가 모른다더냐?
네가 하나님의 권능을
제대로 알기나 하고 하는 소리냐?'
이런 내용입니다.

욥은 자기가 고난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하나님께서 의로우심을
전혀 의심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빌닷은 깊은 체험도 없으면서
입에 발린 말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또 빌닷의 판정패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을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겪고 느낀 대로
겸손하게 고백할 수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을 다 아는 것처럼
함부로 말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644 2008-08-12 이사야서 44:12-11 철공 2900
643 2008-08-13 이사야서 44:13-17 목공 2846
642 2008-08-14 이사야서 44:18-19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3103
641 2008-08-18 이사야서 44:20 어리석은 마음 3080
640 2008-08-19 이사야서 44:21-22 "기억하여 두어라!" 3070
639 2008-08-20 이사야서 44:23-24 주님께서 하신 일 2996
638 2008-08-21 이사야서 44:25 하나님께서 교만한 사람을 다루시는 법 3065
637 2008-08-22 이사야서 44:26-28 종의 말을 이루시는 분 3156
636 2008-07-29 이사야서 44:5 "나는 주님의 것이다!" 2875
635 2008-07-30 이사야서 44:6-8 "나는 시작이요 마감이다!" 2835
634 2008-08-01 이사야서 44:9 "무지한 자들" 3326
633 2008-08-25 이사야서 45:1-3 "고레스에게 말한다!" 3077
632 2008-08-29 이사야서 45:11-13 "내가 낳은 자녀를 두고…" 3040
631 2008-09-01 이사야서 45:14 사람들이 네 밑으로 들어올 것이다! 3230
630 2008-09-02 이사야서 45:15-17 자신을 숨기시는 하나님 3010
629 2008-09-03 이사야서 45:18-19 "나는 주다!" 3096
628 2008-09-04 이사야서 45:20-21 "살아 남은 자들아!" 3111
627 2008-09-05 이사야서 45:22-25 영예를 얻을 사람들 3030
626 2008-08-26 이사야서 45:4-7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부른 것은" 3161
625 2008-08-27 이사야서 45:8 "공의가 움돋게 하여라!" 30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