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욥의 신앙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2-09
성서출처 욥기 31:24-40
성서본문 내가 한 이 변명을
들어줄 사람이 없을까?
맹세코 나는
사실대로만 말하였다.
이제는, 전능하신 분께서
말씀하시는 대답을 듣고 싶다.

(욥기 31:35)
성서요약 이날까지 오직한분 주님만을 섬겨왔다
많은황금 있었지만 그것믿지 않았으며
벌어둔것 많았지만 그것의지 않았었다

일월성신 경배함은 주하나님 배신행위
찬란하게 빛을내는 해섬기지 않았으며
아름다움 자랑하는 달섬기지 않았었다

원수들을 죽여달라 기도하지 않았었다
고통하는 원수보고 기뻐하지 않았으며
재난당한 원수보고 좋아하지 않았었다

내집오는 나그네는 기쁨으로 영접했다
길손에게 내집문을 걸어둔적 없었으며
추운데서 잠자도록 버려두지 않았었다

내가비록 죄졌어도 은폐하려 한적없다
사람들이 헐뜯을까 두려하지 않았으며
그들모여 비웃을까 숨어있지 않았었다

내가진정 맹세컨대 사실만을 말하였다
누가있어 내변명을 귀기울여 들어줄까
오직주님 전능자의 대답하심 듣고싶다

내저지른 모든죄과 소송장에 적어두라
자랑스레 어깨메고 왕관처럼 쓸것이며
주님앞에 가져가서 떳떳하게 밝히리라

부당한일 드러나면 어떤벌을 마다하랴
내가꾼땅 부당하게 훔친건가 밝혀보라
내땅붙여 애쓴이들 착취했나 물어보라
욥의 말이 여기서 끝납니다.
모든 논쟁은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욥이 하는 말은
'나는 진실만을 말하였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답을 듣고 싶다'는 것입니다.

성경 전체에서 말하는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자.
▶이웃을 사랑하자.
▶창조세계와 조화하자.
이 세 가지입니다.
욥의 삶은 이에 충실했습니다.
이 셋 중에서 가장 근원이 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끝까지 믿었고,
하나님 안에서 이웃을 사랑했으며
하나님 안에서 물질을 관리했습니다.
'진인사 대천명"이라 했거니와
이제는 들을 것도 다 들었고,
할말도 다 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욥의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이 한 마디였습니다.
'하나님의 대답을 듣고 싶다.'

어떤 일이든지 최종 판단은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내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주님을 기다리는 것이야말로
아름다운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404 2006-02-14 이사야서 2:1-3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2595
1403 2006-02-27 이사야서 3:13-15 “주님의 심판” 2558
1402 2006-02-01 이사야서 1:2-3 “짐승만도 못한 것들!” 2863
1401 2006-05-04 이사야서 11:15-16 “큰 길을 내실 것이다!” 2985
1400 2006-04-22 이사야서 10:16-19 “폐허로 만드실 것이다!” 2913
1399 2006-03-10 이사야서 5:11-12 “포도주에 얼이 빠져” 2577
1398 2006-04-10 이사야서 9:6-7 “한 아기가 태어났다!” 2944
1397 2006-06-10 이사야서 16:6-8 “한때 잘 나갔던 모압” 3222
1396 2011-04-22 예레미야서 38:17-18 “항복하여야 한다!” 6297
1395 2006-02-04 이사야서 1:11-14 “헛된 제물” 2630
1394 2006-02-11 이사야서 1:27-28 “흥할 사람과 망할 사람” 2580
1393 2004-10-09 시편 145:10-21 가까이 계시는 주님 2502
1392 2003-04-12 민수기 13:1-33 가나안 땅 탐지 906
1391 2002-05-23 마태복음서 15:1-39 가나안 여자의 믿음 742
1390 2005-07-12 잠언 28:11 가난하나 슬기로운 사람 2560
1389 2005-10-06 전도서 6:7-9 가난한 것도 헛되다 2639
1388 2002-07-15 누가복음서 21:1-38 가난한 과부의 동전 두 닢 1106
1387 2007-12-26 이사야서 25:4-5 가난한 사람들의 요새 2636
1386 2005-11-10 전도서 9:13-16 가난해서 멸시 받다 2245
1385 2006-12-26 이사야서 17:12-14 가련하다, 저 요란한 소리! 29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