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하나님께서 판결하실 것입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2-16
성서출처 욥기 35:1-16
성서본문 욥 어른은
하나님을 볼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참고 기다리십시오.
어른께서 걸어 놓은 소송장이
하나님 앞에 놓여 있습니다.

(욥기 35:14)
성서요약 여러분은 하나님을 작게보지 마십시오
인간들이 악행한들 주님해를 입겠으며
인간들이 옳다한들 주님무슨 덕보리까

우리에게 일생기면 주님께로 가야는데
인간들은 미련하여 주님찾지 아니하고
사방팔방 허공에다 부르짖고 울부짖지

하나님을 볼수없다 욥어른이 말했지요
그러하나 소송장이 주님앞에 놓였으니
좀더참고 기다리면 주님판결 하시리다
엘리후가 욥에게 계속 말합니다.
'욥 어른은 끝까지 옳다고 주장하며,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시리라 하지만,
사람의 제아무리 의롭다고 한들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의롭겠습니까?
그러나 소송장이 하늘에 걸려 있으니
하나님께서 판결하실 것입니다.
참고 기다려 보십시오.'

욥은 자기 잘못이 없다며
당당히 그리고 끝까지 주장하지만
이제는 엘리후까지 욥의 태도가
잘못 됐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엘리후는 최종 판결을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하여
세 친구와는 다른 입장을 보입니다.

어떤 일을 놓고 누구든지
자기 주장을 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말만 옳다며
끝까지 고집을 부리는 것은
누구에게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주장을 했으면
남의 입장도 헤아려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종 결론은 하나님께서 내리시도록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욥이 하나님께도 당당하게
따지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한 가지 결점이 있다면
좀더 기다릴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204 2005-12-22 아가 2:16-17 “빨리 돌아와 주세요!” 2477
1203 2005-12-21 아가 2:15 “여우 떼를 잡아 주오!” 2600
1202 2005-12-20 아가 2:14 “그대 모습을 보여 주오!” 2547
1201 2005-12-19 아가 2:10-13 “어여쁜 그대, 어서 나오오!” 2513
1200 2005-12-17 아가 2:8-9 “아, 사랑하는 당신의 목소리!” 2473
1199 2005-12-15 아가 2:6-7 “방해하지 마세요!” 2793
1198 2005-12-14 아가 2:4-5 “사랑하다가 병들었다오!” 2510
1197 2005-12-13 아가 2:3 “당신은 잡목 사이의 사과나무” 2644
1196 2005-12-12 아가 2:1-2 “당신은 기시 덤불 속에 핀 나리꽃” 2530
1195 2005-12-10 아가 1:16-17 “나의 사랑, 멋있어라!” 2794
1194 2005-12-09 아가 1:12-15 “당신은 나의 꽃!” 2901
1193 2005-12-08 아가 1:9-11 “아름다운 당신의 볼” 2661
1192 2005-12-07 아가 1:7-8 “그대, 어디에 있나요?” 2773
1191 2005-12-06 아가 1:5-6 “나를 깔보지 마라!” 2727
1190 2005-12-05 아가 1:1-4 "나를 데려가세요!" 2745
1189 2005-12-03 전도서 12:13-14 결론 3113
1188 2005-12-02 전도서 12:12 몸을 피곤케 하지 마라! 2791
1187 2005-12-01 전도서 12:9-11 구슬을 꿰어라! 3027
1186 2005-11-30 전도서 12:3-8 그 때가 되기 전에 2374
1185 2005-11-29 전도서 12:1-2 젊을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 27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