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복 있는 사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2-27
성서출처 시편 1:1-6
성서본문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시편 1:1-4)
성서요약 주님앞에 복있는이 세상에서 의로운이
악인의꾀 따르잖고 주님의뜻 일깨우네
죄인의길 서지않고 바른길로 인도하며
오만한이 친구되어 겸손한본 보여주네

뿌리깊은 주님나무 그잎사귀 시들잖고
샘이깊은 주님나무 철을따라 열매맺네
품은뜻은 주님의뜻 하는일은 주님의일
생각마다 아름답고 모든일이 형통하네

악한자는 그모습이 쭉정이와 같으리니
세상에서 흩날리고 심판때에 멸망하리
의로운이 복있는이 주님인정 하시건만
주님앞에 교만한자 주님외면 하시리라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돈이 많은 사람일까요?
지위가 높은 사람일까요?
자녀들이 휼륭하게 된 사람일까요?
인기가 많은 사람일까요?
물론 이런 것들도 작은 복이겠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잘 통하는 사람.
하나님의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하니
하나님의 뜻을 잘 압니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
악인의 얕은 꾀를 따르지 아니하니
언제나 믿음직합니다.
▶세상과 잘 어울리는 사람.
냇가의 나무처럼 자연과 잘 어울리고
하는 일마다 다 잘 됩니다.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이루어질 때
그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말씀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밤낮으로 성경만 보기.
늘 말씀대로 살라는 것이지
24시간 성경만 보라는 건 아닙니다.
▶남을 죄인이라고 단정하기.
다른 사람이 죄인인지 아닌지는
하나님이 판단하실 일입니다.
어떤 사람을 죄인이라 단정하고
가까이 가지도 않는다면
복음은 누가 전합니까?
우리는 모든 사람을 형제로 삼아
주님 안에서 잘 어울려야 합니다.
▶만사가 내맘대로 되리라는 생각.
하는 일마다 잘 된다는 것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그렇다는 것이지
무슨 일이든지 내가 마음만 먹으면
다 내 뜻대로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02-05-11 마태복음서 0:0 내일부터 성경읽기를 시작합니다 870
2123 2002-05-12 마태복음서 1:1-2:23 성경 읽기를 시작하며 870
2122 2002-05-13 마태복음서 3:1-4:25 빵이 전부가 아닙니다 849
2121 2002-05-14 마태복음서 5:1-48 세상의 소금 901
2120 2002-05-15 마태복음서 6:1-34 오늘 할 일은 오늘 합시다 772
2119 2002-05-16 마태복음서 7:1-29 좁은 문 779
2118 2002-05-17 마태복음서 8:1-34 풍랑이 일 때 746
2117 2002-05-18 마태복음서 9:1-38 잊지 못할 날 713
2116 2002-05-19 마태복음서 10:1-11:30 소신을 가지고 삽시다 755
2115 2002-05-20 마태복음서 12:1-50 하지 말아야 할 말들 786
2114 2002-05-21 마태복음서 13:1-58 귀를 열고 슬픈 사연을 들어봅시다 113
2113 2002-05-22 마태복음서 14:1-36 값진 것을 볼 줄 아는 눈 794
2112 2002-05-23 마태복음서 15:1-39 가나안 여자의 믿음 741
2111 2002-05-24 마태복음서 16:1-28 베드로의 고백 731
2110 2002-05-25 마태복음서 17:1-27 성도들의 죽음이란... 741
2109 2002-05-26 마태복음서 18:1-35 죄의 유혹을 떨어버립시다 709
2108 2002-05-27 마태복음서 19:1-20:34 아이들을 영접하자 776
2107 2002-05-28 마태복음서 21:1-46 사회의 청소부가 됩시다 840
2106 2002-05-29 마태복음서 22:1-46 전 오빠를 사랑하거든요 840
2105 2002-05-30 마태복음서 23:1-39 내가 혹시 위선자? 7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