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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대군이 에워싸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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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2-29
성서출처 시편 3:1-8
성서본문 내가 누워 곤하게 잠 들어도
또다시 깨어나게 되는 것은,
주님께서 나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대적하여
사방에 진을 친 자들이
천만 대군이라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렵니다.

(시편 3:5-6)
성서요약 원수들이 날대적해 싸우려고 덤벼들고
주님께서 날떠났다 빈정대며 떠들지만
내옆에는 주님계서 방패되어 에워싸고
내가주님 부를때에 응답하여 주십니다

내가곤히 잠들어도 다시깨게 되는것은
주님께서 손내밀어 날붙드신 덕분이요
천만대군 날대적해 진을치며 몰려와도
주님나와 함께하니 두려울것 없습니다

날일으켜 주실분은 주님밖에 없사오니
주님께서 내게오사 날구원해 주옵소서
원수들을 진멸하여 머리들게 마옵시고
온백성이 주님영광 찬송하게 하옵소서
이 시는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를 폐위시키고 쫓아냈을 때
다윗이 피난하면서 아침에 일어나
읊은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님, 나를 치려 하는 자들이
어찌 이리 많습니까?
그러나 내가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는 들으실 줄 믿습니다.
천만 대군이라도 두렵지 않습니다.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다윗의 삶은 투쟁의 연속이었습니다.
소년 시절에는 돌멩이 몇 개만 쥐고
혼자 몸으로 전투에 뛰어들어,
셀 수도 없는 적군 앞에서
적장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그 후 사울 왕의 정적(政敵)이 되어
이리저리 쫓겨 다니다가
결국 임금까지 되었습니다.
혼자서 이런 일을 이루어냈으니,
천만대군이 두렵지 않다는 말도
빈말은 아닌 듯합니다.
사실 그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옆에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 계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떨어져 있으면
인생이 망망대해의 일엽편주이지만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천만 대군도 두렵지 않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뿐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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