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주님께서 안겨주신 기쁨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3-01
성서출처 시편 4:1-8
성서본문 수많은 사람이 기도할 때마다
"주님, 우리에게 큰 복을 내려 주십시오"
"누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며 불평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의 환한 얼굴을 우리에게 비춰 주십시오.
주님께서 내 마음에 안겨 주신 기쁨은
햇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에
누리는 기쁨보다 더 큽니다.

(시편 4:6-7)
성서요약 많은사람 주님앞에 큰복달라 기도하고
사람들이 그들에게 잘해주기 바라지만
그보다도 복된것은 주님얼굴 뵈옵는것
주님얼굴 환한얼굴 저희에게 비추소서

주님께서 내마음에 안겨주신 이기쁨은
세상부귀 모든영화 비교할수 없습니다
내할일을 다마치고 편히누워 잠드는것
주님께서 사랑하사 안식주심 덕분일세
이 시에는 하나님을 향한 기도와
사람을 향한 독백이 섞여 있습니다.
▶기도(1)
하나님, 곤궁에 빠졌을 때에
나를 구하여 주십시오.
▶독백(2-5)
높은 자리에 있다는 사람들아
너희가 언제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하려 하느냐?
깊이 반성하며 눈물을 흘려라.
▶기도(6-8)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복 달라고 기도하지만
제게는 주님의 얼굴을 비춰주십시오.
그것이 재물의 복보다 더 큽니다.
나의 모든 평안은 주님 덕입니다.

아마도 시인은 높은 사람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합니다.
시인은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뉘우치고 회개하기를 바라는 한편,
그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큰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것은 보복이나 재물의 복보다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복이
훨씬 더 크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을 때
우리는 보복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럴 때 우리는
먼저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것으로 족한 것입니다.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은
모든 면에서 너그럽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664 2006-04-10 이사야서 9:6-7 “한 아기가 태어났다!” 2944
663 2008-09-10 이사야서 46:6-8 "이것을 기억하여라!" 2944
662 2008-11-07 이사야서 50:10-11 "이 고문을 견디어야" 2946
661 2009-08-25 예레미야서 5:6 "그들의 죄가 아주 크고…" 2946
660 2009-08-20 예레미야서 5:1-2 "하나라도 찾는다면…" 2947
659 2006-03-30 이사야서 8:1-4 ‘마헬살랄하스바스’ 2949
658 2008-03-31 이사야서 33:5-6 "가장 귀중한 보배" 2949
657 2009-11-16 예레미야서 9:20-21 "애도하는 법을 가르쳐라!" 2949
656 2009-01-28 이사야서 57:15 "내가 비록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나" 2950
655 2006-01-04 아가 5:2-4 “아, 설레는 나의 마음!” 2952
654 2008-01-21 이사야서 27:10-11 지각없는 백성 2953
653 2008-03-10 이사야서 31:6-7 "그분께로 돌이켜라!" 2954
652 2009-02-03 이사야서 58:3-5 "너희들이 금식하는 날…" 2956
651 2006-01-26 아가 8:11-12 “솔로몬 임금님!” 2958
650 2008-03-27 이사야서 33:2 "우리의 구원이 되어 주십시오!" 2958
649 2008-05-29 이사야서 39:8 대응 2959
648 2006-01-21 아가 8:5 “어머니의 산고(産苦)” 2960
647 2008-04-03 이사야서 33:14 꺼지지 않는 불덩이 2960
646 2009-04-28 이사야서 66:6 "주님의 목소리이다!" 2961
645 2008-04-14 이사야서 34:5-7 주님의 칼 29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