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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드리는 기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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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3-02
성서출처 시편 5:1-12
성서본문 주님,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나의 신음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나의 탄식 소리를 귀 담아 들어 주십시오.
나의 임금님,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주님, 새벽에 드리는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새벽에 내가 주님께 나의 사정을 아뢰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겠습니다.

(시편 5:1-3)
성서요약 이새벽에 가장먼저 주님앞에 엎디오니
나의임금 나의주님 나의기도 들으소서
주님크신 은혜입어 주님앞에 나가오니
나를굽어 인도하사 앞길열어 주옵소서

경외하는 마음으로 주님영광 바라보니
내맘속에 보이는건 욕심밖에 없습니다
은혜속에 귀를열어 주님음성 듣게되니
내입속에 담긴것은 진실한말 아닙니다

주님주신 마음에는 선한생각 가득담아
무슨일을 계획하든 주뜻담게 하옵소서
주님주신 입속에는 믿음직한 말만담아
무슨말을 하게되든 감화주게 하옵소서
시인은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하나님 앞에 나가 기도 드립니다.
'주께서는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미워하시는 줄 압니다.
이 몸은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내 앞에 주님의 길을 열어주십시오.
제가 주님께로 피신하오니
주님께서 저에게 기쁨을 주십시오.'

시인은 몹시 곤경에 처해 있습니다.
몸이 아픈 상태일 수도 있고
위협을 받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스트레스 때문에
병든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새벽에 눈 뜨자마자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 드립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걱정과 고민에 싸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것부터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나님께 기도드려 보십시오.
교회에서도 좋고 골방에서도 좋고
자동차 안에서도 좋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십시오.
그러고 나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느냐에 따라
다음 일정도 달라지게 돼 있습니다.
이것이 복된 삶의 시작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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