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것으로 알려진 시입니다.
'주님의 위엄이 어찌나 큰지
온 땅에 차고도 넘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사람을
주님 다음 가는 자리에 앉히시고
만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오랜 역사를 거쳐오는 동안
사람들은 이 구절을 근거로 해서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인간 이외의 피조물을
마음대로 해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서구 기독교 세력이 중심이 된
근대 제국주의 정신이 그러했고
이른바 산업혁명 이후 지금까지
강대국들의 행태가 그렇습니다.
그리하여 참담한 자연파괴의 주범이
기독교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습니다.
이 시는 절대군주시대의 왕이
자기에게 통치권을 주신 데 대해
노래한 것으로 받아들여야지,
인간이 다른 사람이나 자연을
함부로 해도 좋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백 보 양보해서 위대함의 순서가
하나님>인간>자연과 같다고 칩시다.
하나님이 인간을 착취했습니까?
하나님이 인간을 이용했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목숨까지 내주실 정도로
인간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목숨바쳐
자연을 사랑하지는 못할망정,
'개발'이란 이름 아래
자연 파괴를 일삼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천벌 받을 일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인간이 되셨듯이
인간도 스스로 자연이 돼야 합니다.
'주님의 위엄이 어찌나 큰지
온 땅에 차고도 넘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사람을
주님 다음 가는 자리에 앉히시고
만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오랜 역사를 거쳐오는 동안
사람들은 이 구절을 근거로 해서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인간 이외의 피조물을
마음대로 해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서구 기독교 세력이 중심이 된
근대 제국주의 정신이 그러했고
이른바 산업혁명 이후 지금까지
강대국들의 행태가 그렇습니다.
그리하여 참담한 자연파괴의 주범이
기독교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습니다.
이 시는 절대군주시대의 왕이
자기에게 통치권을 주신 데 대해
노래한 것으로 받아들여야지,
인간이 다른 사람이나 자연을
함부로 해도 좋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백 보 양보해서 위대함의 순서가
하나님>인간>자연과 같다고 칩시다.
하나님이 인간을 착취했습니까?
하나님이 인간을 이용했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목숨까지 내주실 정도로
인간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목숨바쳐
자연을 사랑하지는 못할망정,
'개발'이란 이름 아래
자연 파괴를 일삼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천벌 받을 일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인간이 되셨듯이
인간도 스스로 자연이 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