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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기억하신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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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3-06
성서출처 시편 9:1-20
성서본문 살인자에게 보복하시는 분께서는
억울하게 죽어 간 사람들을 기억하시며,
고난받는 사람의 부르짖음을
모르는 체하지 않으신다.

(시편 9:12)
성서요약 공정하고 정직하게 판결주신 주하나님
원수들을 물리치사 도망가게 하신주님
이맘다해 주님앞에 감사찬양 드리오며
높이계신 주님앞에 노래불러 올립니다

어려울때 찾아가는 산성이신 주하나님
억울한이 피신하는 요새되신 주하나님
주님찾는 사람들을 버려두지 않으시니
주님이름 아는이들 모두나와 의지하네

가난한이 돌아보사 희망주는 주하나님
억눌린이 꾸는꿈을 이루시는 주하나님
고통속에 부르짖음 외면하지 않으시고
억울하게 죽어간이 저들원한 푸시리라
'주님, 저의 마음 다 바쳐
기뻐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공정한 판단을 내리시어
원수들이 쫓겨 갔습니다.
주님께서는 억울한 사람들이 피할
견고한 피난처이십니다.
악인은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지만
가난한 자들은 잊혀지지 않을 것이며
억눌린 사람들의 꿈도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시인은 원수들에게 쫓겨
위험한 처지에 있었던 듯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저들을 쫓으셨기에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시인은
하나님께서 가난한 이들과
억눌린 이들을 잊지 않으신다는 것과
억울하게 죽어간 이들을
기억하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본의든 아니든 혹시 누군가를
억울하게 한 일은 없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기억하십니다.
먼저 가서 억울함을 풀어주십시오.
혹시 억울한 일을 당하셨습니까?
하나님게서는 그 일도 기억하십니다.
너무 원통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품 안에 가만히 계십시오.
하나님께서 꼭 풀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악행도 기억하시고
남의 악행도 기억하십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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