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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언제까지입니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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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3-10
성서출처 시편 13:1-6
성서본문 주님, 언제까지 나를 잊으시렵니까?
영원히 잊으시렵니까?
언제까지 나를 외면하시렵니까?
언제까지 나의 영혼이
아픔을 견디어야 합니까?
언제까지 고통을 받으며
괴로워하여야 합니까?
언제까지 내 앞에서
의기양양한 원수의 꼴을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시편 13:1-2)
성서요약 고난속에 기진맥진 신음하는 이내영혼
언제까지 이아픔을 견디어야 하옵니까
원수의기 양양하고 악의기세 등등한데
언제까지 이괴로움 지켜보려 하십니까

하늘보좌 계신주님 이몸굽어 살피시어
침묵하지 마시옵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원수들이 날이겼다 기뻐하게 마시옵고
죽음의잠 빠지잖게 눈떠있게 하옵소서

한결같은 주님사랑 변함없는 의로우심
고난중에 이영혼은 주님찬양 하옵니다
주님저를 구원할때 그기쁨을 생각하며
모진고통 이겨내며 주께영광 돌립니다
'주님, 언제까지 제가
고통을 견디어야 합니까?
저를 살피셔서 포기하지 않도록
눈을 떠 있게 하여 주옵소서.
제가 포기함으로 말미암아
악의 세력이 득세할까 두렵습니다.'

시인은 지금 고통 중에 있습니다.
정의와 진리를 모르는 자들 때문에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제발 건져달라고 부르짖습니다.
자기가 지게 되면 악의 세력이
이긴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께서
악에서 자기를 건져주실 때에
크게 기뻐할 것이라고 희망합니다.
그래서 그는 기다릴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경우에
우리에게 견딜 것을 요구하십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안 계시다면
웬만한 고통도 견딜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진리가 승리할 것을 알기에
우리는 어떠한 고통이나 고난도
참고 이길 수 있습니다.
서정주 시인은 일본이 망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친일 문학을 했다고 했습니다.
일본이 망할 것을 알았다면
그러지는 않았겠지요.
만일 지금 고난 중에 있다면
하나님을 믿고 힘을 내십시오.
힘을 내서 기다리십시오.
언젠가는 주님께서 나타나십니다.

악한 인간들이 잘되는 것 같아도
분명히 그들은 망하게 돼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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