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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시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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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3-12
성서출처 시편 15:1-5
성서본문 주님, 누가 주님의 장막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거룩한 산에 머무를 수 있겠습니까?
깨끗한 삶을 사는 사람,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
혀를 놀려 남의 허물을 들추지 않는 사람,
친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를 경멸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맹세한 것은 해가 되더라도
깨뜨리지 않고 지키는 사람입니다.
높은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않으며,
무죄한 사람을 해칠세라
뇌물을 받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시편 15:1-5)
성서요약 주님의집 식구되어 함께살이 누구인가
깨끗하게 살아가며 정의실천 하는사람
마음에는 진실담고 참된말을 하는사람
혀늘놀려 남의허물 들춰내지 않는사람

주님나라 시민되어 함께살이 누구인가
친구에해 끼치잖고 이웃모욕 않는사람
주님진리 얕보는이 경멸하는 그런사람
진리따라 사는이를 존경하는 그런사람

영원토록 요동찮는 그런사람 누구인가
손해돼도 맹세한것 깨뜨리지 않는사람
부당이득 챙기려고 이자놀이 않는사람
무죄한이 해치려고 뇌물받지 않는사람
주님의 집에서 살 수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사람입니다.
▶깨끗한 삶을 사는 사람.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
▶남의 허물을 들추지 않는 사람.
▶친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를 경멸하는 사람.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
▶맹세한 것은 해가 되더라도 깨뜨리지 않고 지키는 사람입니다.
▶높은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않는 사람.
▶무죄한 사람을 해칠세라 뇌물을 받지 않는 사람.
참으로 지당한 요건들입니다.
우리나라도 하나님의 나라에 가까운
좋은 나라가 되려면
모든 백성이 이래야 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것은
뇌물을 주거나 받지 않는 것입니다.
뇌물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기에
나라를 망치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어제도 뇌물 문제 때문에
한 사람이 한강에 빠졌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 사회에 뇌물 문화가 없었다면
없어도 될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마음으로 진실을 말한다는 것도
누구나 해야 할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어제 또 한 사람은 국회 앞에서
몸에 기름을 뿌리고 분신했습니다.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려 했으나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적을까봐
극단적인 방법을 쓴 것 같은데
역시 안타까운 일입니다.

진실한 마음에서 나오는 말은
진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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