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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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2-09-01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폭풍 가운데서도 말씀하시고,
비 가운데서도 주님의 뜻을 나타내시는 줄 믿습니다.
주님의 섭리가 있어 이 땅에 태풍을 보내주셨지만,
그것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주님,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재난으로 말미암아 믿음 안에서
더 큰 것을 얻게 하시옵소서.
하루 속히 재난을 극복하고
우리 모두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의 종 바울은 한평생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 까닭에 그는
언제 어디에서건 자신 있게 스스로를 변호할 수 있었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결국 황제 앞에까지 가서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항상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바울과 같이,
위대한 전도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12 서로 희망을 주며 격려하게 해주십시오
111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110 주님과 잘 통할 수 있도록 순수한 신앙을 주십시오
109 사람보다는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해주십시오
108 저희 일을 기쁘게 하게 해주십시오
107 주님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106 넘치는 활력으로 주님을 모시게 해주십시오
105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어 주십시오!
104 기도를 통하여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오
103 열정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02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열심을 주십시오
101 주님 계시는 현장에 저희도 있고 싶습니다
100 저희의 뿌리를 존중하게 해주십시오
99 저희는 주님 앞에서 숨을 곳도, 숨길 것도 없습니다
» 저희도 위대한 전도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97 재앙을 만난 이들을 위로하시옴소서
96 서로 문안하기를 즐거워하게 하시옵소서
95 저희들이 먼저 칭찬 받게 하시옵소서
94 성령 안에서 서로 교통하게 하시옵소서
93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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