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주님의 진노로
저를 책망하지 마십시오.
제 살과 뼈는 성한 데가 없습니다.
모두 저의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저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저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시인은 몹시 몸이 아픕니다.
온몸의 상처가 곪아 악취를 냅니다.
심장은 거칠게 뛰고
기력은 다 빠지고
눈마저 빛을 잃었습니다.
가족들마저 그를 멀리합니다.
원수들은 온종일 그를 비웃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이 모든 일이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어려운 일을 겪으면
대개 밖에서 원인을 찾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원망합니다.
물론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일차적인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
믿음을 가진 이의 자세입니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흔히
"내가 부덕한 탓이다"라고 합니다.
백 번 옳은 말씀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
가장 먼저 자신을 돌아봅시다.
저를 책망하지 마십시오.
제 살과 뼈는 성한 데가 없습니다.
모두 저의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저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저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시인은 몹시 몸이 아픕니다.
온몸의 상처가 곪아 악취를 냅니다.
심장은 거칠게 뛰고
기력은 다 빠지고
눈마저 빛을 잃었습니다.
가족들마저 그를 멀리합니다.
원수들은 온종일 그를 비웃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이 모든 일이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어려운 일을 겪으면
대개 밖에서 원인을 찾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원망합니다.
물론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일차적인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
믿음을 가진 이의 자세입니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흔히
"내가 부덕한 탓이다"라고 합니다.
백 번 옳은 말씀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
가장 먼저 자신을 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