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에게 아름다운 가정을 허락하시고
자녀로서, 부모로서, 동기간으로서
서로 받들며 섬기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깨진 가정, 불안정한 가정 때문에
상처 받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을 위로하시고 사랑하여 주셔서,
아담과 하와에게 가정을 만들어주셨듯이
가족이 없는 이들에게는 가정을 가지게 하시고
위기를 맞은 가정에는 해결책을 주시고
깨지고 상처 받은 가정은 주님께서 싸매어 주시옵소서.

온 세상에 있는 주님의 자녀들이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시간에,
그리고 구별되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며 어버이를 받들게 하시옵소서.

온 세상의 어버이들은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으며
주님께서 주신 선물을 잘 양육하게 하시옵소서.

어머니를 극진히 사랑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 20140511 H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