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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는 사람은 복이 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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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4-12
성서출처 시편 41:1-13
성서본문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을
돌보는 사람은 복이 있다.
재난이 닥칠 때에
주님께서 그를 구해 주신다.
주님께서 그를 지키시며 살게 하신다.
그는 이 세상에서
복 있는 사람으로 여겨질 것이다.
주님께서 그를 원수의 뜻에
맡기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가
병상에 누워 있을 때에도 돌보시며
어떤 병이든 떨치고 일어나게 하실 것이다.

(시편 41:1-3)
성서요약 가난하고 힘없는이 돌보는이 복이있네
재난닥쳐 어려울때 주님그를 구하시리
그런사람 세상에서 복받으며 살게되고
어떤병에 걸리어도 일어나게 하시리라

중병걸린 나를두고 원수들이 험담해도
주님께서 온전하게 나를세워 주시리라
소꿉동무 친한친구 날미워서 수군대도
주님나를 사랑하심 머지않아 알게되리

내가주께 죄를지어 곤고함에 처했으나
병상에서 회개하며 주님앞에 아뢰리라
부족한종 주님앞에 입을열어 비옵나니
영원에서 영원까지 찬양받아 주옵소서
[요약]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을
돌보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러면 그의 병도 나을 것이다.

주님 저를 고쳐 주십시오.
원수들이 저의 병든 것을 보고
조롱하며 놀려댑니다.
저들이 환호하지 못하게
저를 다시 일으켜 주십시오.
저는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렵니다.

[해설]

시인은 지금 병든 상태입니다.
병 자체도 이기기 어렵지만,
병든 것을 가지고 원수들이 좋아하며
조롱하는 것이 더 견디기 힘듭니다.
그래도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
곧 가난한 사람들 돌보는 것이
병을 낫게 하는 일임도 압니다.

[적용]

우리가 병에 걸렸을 때
기도만 하면 낫는 줄 압니다.
그러나 그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기도란 그렇게 값싼 것이 아닙니다.
'병 나아라 뚝딱!' 하면 낫는
요술방망이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상태,
그 순간이 기도의 순간입니다.
병 낫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가를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 다음 문제는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이미 다 알고 계시니까요.

기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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