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이신 하나님!
주님께서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시고
사람도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무지하고 교만하여
주님의 명령을 어기고 타락하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은혜로우셔서
주님 앞에 나서기조차 부끄러운 저희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용납하시고
아름다운 사람의 길을 열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의 주홍 같은 죄를 흰 눈처럼 씻어주셔서
흰 옷 입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아름다운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외모보다는 마음이 고운 사람이 되게 하시고
언제나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잘못한 것은 솔직하게 인정하는
멋진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태풍으로 고난당하는 이들과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