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정의를 사랑하는 왕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4-17
성서출처 시편 45:1-17
성서본문 임금님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임금님의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주셨습니다.
임금님의 벗들을 제치시고 임금님께
기쁨의 기름을 부어 주셨습니다.

(시편 45:7)
성서요약 주하나님 이세상을 정의로써 다스리니
주님세운 일꾼들도 정의롭게 하옵소서
주님보좌 영원토록 견고하게 서있으니
모든백성 주뜻좇아 길이살게 하옵소서
[요약]

하나님께서 임금님께 복을 주셨으니
위엄과 영광을 보여주십시오.
임금님께서 정의를 사랑하시는 덕에
하나님께서는 임금님께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니 전쟁을 하실 때에도
진리와 정의를 위하여 하십시오.
그러면 임금님의 아드님들도
대를 이어 통치자들이 될 것입니다.

왕후님께서는 임금님의 아내이시니
이제는 왕후님의 겨레와 친정을 잊고
오직 임금님만 높이십시오.

[해설]

왕실 혼인잔치를 위하여
지은 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왕에게는 진리와 정의를 사랑하는
왕이 될 것을 권고하고 있고,
왕후에게는 출가외인임을 기억하고
왕만 섬길 것을 권고합니다.
그리하면 대대로 왕의 기문이
영광을 받으리라는 내용입니다.
시인이 살던 당시의 왕은
나라의 주인이요 상징입니다.
시인은 나라의 최고 권력자가
정의롭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적용]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국민의 심부름을 하라고 뽑은
대통령과 국회의원들과 단체장들이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정의로운 사람들이 되도록,
우리는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국민이 정의로우면
그들이 뽑은 일꾼들도 정의롭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364 2008-07-08 이사야서 42:17 "수치를 당하고 물러갈 것이다!" 2941
363 2010-11-17 예레미야서 31:15-17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4466
362 2004-03-24 시편 26:1-12 "속속들이 내 마음 뒤집어 보소서!" 2083
361 2009-06-26 예레미야서 3:1 "세상 사람들은 말하기를" 3196
360 2010-01-29 예레미야서 15:3-4 "세상 만국을 놀라게 할 것이니…" 3962
359 2009-11-24 예레미야서 10:6-7 "세계 만민의 임금님" 2830
358 2010-05-03 예레미야서 19:14-15 "성전 뜰에 서서" 4596
357 2011-01-24 예레미야서 34:1 "성읍들을 공격하고 있을 때에" 4898
356 2005-04-04 잠언 22:24-25 "성급한 사람과 사귀지 말아라" 2842
355 2010-01-11 예레미야서 13:23 "선을 행할 수가 있을 것이다!" 3329
354 2010-04-20 예레미야서 18:19-20 "선을 악으로 갚아도 되는 겁니까?" 4711
353 2007-01-31 이사야서 19:2-4 "서로 맞서 싸우게 하겠다" 2936
352 2009-01-29 이사야서 57:16-18 "생명을 준 것이 나인데…" 2861
351 2010-03-31 예레미야서 17:21-23 "생명을 잃지 않으려거든" 4500
350 2009-04-15 이사야서 65:17-19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니" 3160
349 2010-01-25 예레미야서 14:19 "상처가 낫기만을 기다렸는데" 3409
348 2008-09-04 이사야서 45:20-21 "살아 남은 자들아!" 3111
347 2010-09-30 예레미야서 27:16-18 "살아 남도록 하여라!" 4995
346 2011-04-14 예레미야서 38:4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5857
345 2009-06-19 예레미야서 2:29-30 "사람을 삼키는 사자처럼" 32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