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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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4-12-26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은혜로우신 주님!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안에 계시면서
어머니가 아기의 똥오줌까지 마다 않고 치우며
아기에게 필요한 것을 부족함 없이 채워 주듯이,
저희의 온갖 더러운 것들까지 용납하시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셨음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자비하신 주님!
주님께서는 친히 저희의 아버지가 되시어서
저희가 말하지 않아도 저희 마음을 아셨고,
저희가 요구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을 아셨고,
저희가 내색하지 않아도 언짢은 마음을 아셨고,
저희가 웃지 않아도 저희 기쁨을 아셨습니다.

인자하신 주님!
이제 저희도 말보다는 진실한 마음을
사랑하는 주님께 드리게 해주십시오.
그럼으로써 저희가 세상에서 더러워지더라도
주님의 숨결로 저희 부정함을 순식간에 씻어 주십시오.
오직 주님께 감싸인 채 살아가게 해주십시오.

친히 저희의 살이 되고 저희의 피가 되어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52 늙어서도 진액이 넘치는 건강한 나무가 되게 하시옵소서
251 사랑으로 세상을 가득 채우게 하시옵소서
250 교회의 훌륭한 지도자들이 되게 해주십시오!
249 정도(正道)로 가게 해주십시오
248 풍성한 농사를 짓게 하시옵소서
247 하나님께 희망을 걸고 살게 해주십시오!
246 저희의 남편과 아내를 주님께 맡기게 해주십시오
245 가까이, 더 가까이 오시옵소서
244 저희의 소망과 주님의 계획이 일치하게 하시옵소서
243 주님의 초청에 응답하게 해주십시오
242 진실만을 말하게 하시옵소서
241 정당한 삯으로 살게 해주십시오
240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의 일꾼으로 써 주소서!
239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먹이게 해주십시오
238 세상에 나가 주님의 자녀들을 만나게 해주십시오
237 부러워하기보다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236 형제자매와 화목하게 하시옵소서
» 주님께 감싸인 채 살게 해주십시오
234 저희에게 주님의 지혜를 주십시오
233 저희는 주님 앞에서 버릇없이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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