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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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5-01-30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저희의 아버지이신 주님!
예수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기를
오른뺨을 때리는 이에게 왼뺨까지 대주라 하셨고,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가주라 하셨고,
겉옷을 달라고 하거든 속옷까지 주라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이 말씀의 참뜻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지혜의 근원이신 주님!
지각없는 사람은 서약을 함부로 하고
남의 빚보증을 잘 선다고 지혜자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는 깊이 생각하고 서약하게 하시고
신중히 생각하여 보증을 서게 해주십시오.
형제자매를 저희 몸처럼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정의로우신 주님!
저희는 지금까지 움켜쥐려고만 했습니다.
이제는 친구나 형제자매와 나누게 해주십시오.
깊이 생각하고 선행을 하게 해주십시오.
달라고 하는 이에게 주게 해주십시오.
그리하여 저희에게도 복이 넘치게 해주십시오.

몸과 마음과 가진 것을 하나도 남김없이
저희를 위하여 아끼지 않고 다 내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92 저희 길이 형통하게 해주십시오
291 저희는 주님 앞에서 버릇없이 살았습니다
» 달라고 하는 이에게 주게 해주십시오
289 명절에도 영광 받아 주십시오
288 저희의 남편과 아내를 주님께 맡기게 해주십시오
287 부지런한 신앙인이 되게 해주십시오
286 지각 있는 입술을 주십시오
285 결단력과 추진력을 주십시오
284 주님의 마음을 배우게 해주십시오
283 앞서 달려가는 신앙인이 되게 해주십시오
282 주님의 뜻을 받아들이게 해주십시오
281 주님의 뜻에 따라 재물이 쓰이게 해주십시오
280 부러워하기보다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279 주님 주신 몸, 주님과 동행케 해주십시오
278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먹이게 해주십시오
277 정직하고, 평등하고, 정의롭게 해주십시오
276 지혜롭게 갈등을 풀어나가게 해주십시오
275 명예가 어울리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274 부지런히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해주십시오
273 시원하게 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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