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위대한 도성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4-21
성서출처 시편 48:1-14
성서본문 우리가 들은 바 그대로,
우리는 만군의 주님께서 계신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다.
하나님께서 이 성을
영원히 견고하게 하신다.

(시편 48:8)
성서요약 주님친히 지키시고 피난처가 되시오니
우뚝솟은 시온성은 온누리의 기쁨이라
이방왕들 함께모여 공격하러 와보지만
오자마자 넋을잃고 혼비백산 도망하네

만백성이 우러르는 주님주신 도성이여
주님영광 가득하니 시온산도 기뻐하네
저희들이 함께모여 즐거웁게 찬송하니
주님이여 이성에서 찬양받아 주옵소서
[요약]

주님은 위대하시니 그분의 성에서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성에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신다.
이방 왕들이 쳐들어왔다가도
그 성에서 혼비백산 도망친다.
주님은 찬양을 받으시고
사람들은 서로 기뻐하며 외치고
산들도 즐거워한다.

[해설]

하나님의 성을 노래하는 시입니다.
하나님의 도성이란 구체적으로
예루살렘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 곳에서
사람들의 피난처가 되어주시고
외적을 막아주신다는 것입니다.
다음 세 가지 조건이 있어서
그 곳은 위대한 도성이라 불립니다.
▶하나님이 찬양 받으십니다(10).
▶사람들이 즐거워합니다(11).
▶시온산이 즐거워합니다(11).
하나님과 사람과 만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곳이기에
그곳은 행복한 곳입니다.

[적용]

한 나라가 튼튼해지려면
세 가지 조건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국민정신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온 백성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지만
그렇게까진 안 되더라도
온 국민이 두려워하고 존중하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끼리 서로 기뻐해야 합니다.
때때로 서로 뜻이 안 맞더라도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찾아야 합니다.
▶자연이 존중되어야 합니다.
자연은 생명의 어머니입니다.
자연이 소외된 상태에서는
어떤 행복도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사람과 자연이
잘 어우러지는 나라는 견고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644 2009-03-17 이사야서 62:4-5 "신랑이 신부를 반기듯이" 3009
1643 2009-03-20 이사야서 62:10-12 "백성이 돌아올 길을 만들어라!" 3184
1642 2009-03-16 이사야서 62:1-3 "내가 쉬지 않겠다!" 3172
1641 2009-03-12 이사야서 61:8-9 "그들의 자손이 열방에 알려지며…" 3021
1640 2009-03-11 이사야서 61:6-7 "너희가 마음껏 쓸 것이고…" 3084
1639 2009-03-10 이사야서 61:3-5 "재 대신에 화관을!" 3338
1638 2009-03-13 이사야서 61:10-11 "신부를 패물로 단장시키듯" 3542
1637 2009-03-09 이사야서 61:1-2 "주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 3166
1636 2009-02-26 이사야서 60:8-9 "너의 자녀들이 온다!" 3173
1635 2009-02-25 이사야서 60:6-7 "낙타들이 너의 땅을 덮을 것이며" 3197
1634 2009-02-24 이사야서 60:3-5 "흥분한 너의 가슴은 설레고" 3305
1633 2009-03-06 이사야서 60:21-22 "이 일을 지체없이 이루겠다!" 3188
1632 2009-03-05 이사야서 60:19-20 "너의 해가 지지 않으며…" 3216
1631 2009-03-04 이사야서 60:17-18 "평화를 너의 감독자로!" 3285
1630 2009-03-03 이사야서 60:15-16 "내가 길이길이 너를 높이고" 3144
1629 2009-03-02 이사야서 60:13-14 "너를 멸시하던 자들이…" 3159
1628 2009-02-27 이사야서 60:10-12 "이제 내가 은혜를 베풀어서…" 3293
1627 2009-02-23 이사야서 60:1-2 "일어나서 빛을 비추어라!" 3182
1626 2006-03-09 이사야서 5:8-10 재앙이 닥치는 이유 2642
1625 2006-03-08 이사야서 5:7 “선한 일 하기를 기대했는데…” 27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