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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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5-09-11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만물의 어버이이신 주님!
저희가 하루 세 끼 밥을 먹게 하시고,
부끄러움을 가리고 추위를 막을 옷을 주시고,
쉴 수 있는 집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저희가 받아 누리는 것을 늘 감사하게 하시고,
욕심을 부리지 않게 보살펴 주십시오.

일을 창조하신 주님!
저희에게 일거리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가 누구를 대하든지 주님께 하듯 하게 하시고,
저희 맡은 일을 거룩한 직분으로 여기며
날마다 기쁘게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주님 앞에 영광을 돌리게 해주십시오.

사랑의 주님!
저희에게 사랑하는 가족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늘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신 덕에
소중한 줄을 모르고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들임을 깨닫게 하시고
언제나 가족과 조화를 이루며 살게 해주십시오.

아무것도 지닌 것 없으셨지만
사랑과 열정과 평안으로 충만하셨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 20120909 Hweek.
272 감사에 감사를 더하게 해주십시오
271 거룩한 복을 찾아 구하게 해주십시오
270 정당한 삯으로 살게 해주십시오
269 정도(正道)로 가게 해주십시오
268 분명하게 대답하게 해주십시오
267 주님께 두 가지 간청을 드립니다
266 놀라운 이적을 내려 주십시오
265 주님의 길을 가게 해주십시오
264 꼭 필요한 것만 가지는 것을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263 저희에게 주님의 지혜를 주십시오
» 맡은 일을 거룩한 직분으로 여기게 해주십시오
261 일을 통하여 보람을 얻게 해 주십시오
260 주님을 모시는 깨끗한 그릇이 되게 해주십시오
259 주님의 제자 되는 참 행복을 누리게 해주십시오
258 당황하지 않고 주님 품에 안기게 해주십시오
257 아집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
256 세상에 나가 주님의 자녀들을 만나게 해주십시오
255 죄에서 자유롭게 해주십시오
254 수고의 몫으로 즐거움을 누리게 해주십시오
253 이웃과 더불어 인생을 즐기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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